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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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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파작가의 신규 입고작품을 소개합니다.

큐알아트
2014.07.22 11:53 1,333 0

본문





<추천사>



내가 금파를 알고 지낸지 아마 10년이 훨씬 넘었으리라.

우연한 기회에 그의 아내인 Frau Monika Border와 같이 커피한 잔 마실 기회가 있어서

동석하게 되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하다 보니 그의 그림의 이야기까지 하게 되어

그의 집에 가 보게 되었다.



아시아 한국에서 온 그의 그림은 내가 보기에는 거의 흡사 중국 그림과 같았다.

아니 중국그림과 별 다를 게 없었다.

서예이며 불화이며 한국의 풍속화 산수화 등

그의 그림을 보니 거의가 불교의 냄새가 짙어 내가 그에게 종교가 불교냐고 물었다.



그는 온 세상에 있는 신은 다 믿는다고 했다.

그의 대답을 듣고 나는 박장대소를 했다



왜 모든 신을 믿냐고 다시 물었더니 “이 세상에 신으로써 나쁜 신이 어디에 있겠어?

다 좋은 신이니까 우리인간이 신으로 모시는 것이지“



지금도 그의 말이 떠오른다.

그 뒤부터 그와 나는 자주 만나곤 하여 지금까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그가 어느 해 인가 Eisenstdt에서 개인전을 한다고 연락이 해서 가보았는데

그의 그림은 완연히 달라졌다.


역사와 문화는 인류가 이 지구에 태어난 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갈 것이다.

그 속에서 인류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다.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을 예술가라고 한다.


금파는 그것을 자기의 영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모든 나라의 전통문화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볼 때 거의 중국을 거치지 않고

독창적으로 생겨났다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다.


한국의 문화 역시 그렇다.

언어에서 보더라도 아직 한국의 문화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역사적 배경으로 볼 때 한 줄기의 계곡의 흐르는 물줄기 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아시아의 예술을 보면 중국의 역사문화를 무시할 수 가 없다.

그러나 아시아에서 건너온 금파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 나름대로 한국의 전통을 밑바탕으로

동서양의 교접상태에서 그 만의 예술을 만들기 위해 온갖 애를 써왔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많은 삶을 살아온 그는 서양화에 심취하여 그가 과거 한국에서

걸어왔던 한국화와 서예의 세계를 바탕으로 서양화를 섭렵하여 오늘날 그 만의 새로운 장르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그는 그의 예술은 이제부터 시작이란다.


몇 년 전에 그는 한국의 전통그림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준 후에 요즈음 그의 작품을 보면

서양화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장르를 펼쳐 나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는 한국화의 구도에 동양적인 평탄한 색상에서 그 길을 지나 서양화의 큐빅 색상으로

바꾸어 버린 그의 그림에는 날카로울 때는 날카롭고 평온할 때는 평온하게 표현하여

빨려 들어갈 듯한 구성을 잘 표출한 작가이다.


아시아의 그림이 선의 예술이라면 서양화는 빛과 면의 예술이다.

이 두 가지를 그는 이제 혼합하여 자기만의 예술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의 그림은 음양의 조화와 삼원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동양철학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될 수 없다고 그는 귀뜸해 주며 그것을 바탕으로 서양화의


모던 아트에 접목하여 그가 원하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 필살의 노력을 다하는 그에게

나는 박수로써 그의 그림에 답하고 싶다.


           -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협회 평론가: 볼프강 알렉산더 밀크람 Wolfgang A. Milchrahm 


























































































































































  

이 금파

 


在 오스트리아 교민(21세때 해외로 진출)  現 유럽 오스트리아 비엔나 거주



한국이름 : 이 태석


영문이름: Geumpa Micheal Lee


[미술 공부]

Influenced from Austrian architect and artist Friedensreich Hundert Wasser,

오스트리아 화가 Siegfried Stroble, Hans Resch,


[경력]

한국 생활에서

1.구미 금파서화학원 원장(동양화, 서예부분) 역임

2.경상북도 교원연수원 강사 역임(동양화의 실기와 이론)

3.기타 여러 부처에서 강사 역임

외국 생활에서

Vienna Gymnasium Volk Schule 교사(오스트리아)역임

Northern Territory University 외래 교수(호주)역임

Koreanische Kulture Zentrum 강사(독일)역임


[활동]

현대미술대상전 초대작가 운영위원(`95)(한국)역임

동남아시아 예술대전 심사위원(`91)(한국)역임

카나다 예술문화협회(화랑주관)회원(2001~현재)(카나다)

아시아-유럽 예술가 국제친선미술협회 회장(2006~현재)(오스트리아)

독일 외인 예술가협회 상임 고문(2004~2006)(독일)

터어키 예술인협회 회원(2006~현재)(터어키)

오스트리아 비엔나 Bast-Art Gallery 전속작가

기타 다수

해외 여행: 164개국



[출품]



프랑스 앙뎅팡뎅전(파리1985)

대만 화선 협회전 (대만 신디엔 1990)

중국 연변자치구 한인 부흥전(하얼빈1990)

한일 우호 미술교류전(동경 1993)

한일 친선 협회전(도쿄1992,요코하마1994)

아시아 예술인 모임전(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1995)

호주 아시아 예술가 모임 전(시드니 1997)

호주 에어즈록 홍보전(엘리스 스프링, 브록큰 힐1997)

한-우즈베키스탄 고려인돕기전(알마타2000)

동서양의 만남 전(오스트리아 빈 2000, 그라츠2001)

추바스코 국제 회원 전(덴마아크 코펜하겐, 스웨덴 웁살라,2002,)

카나다 예술 문화 협회 전(카나다 알베르타 2003)

오스트리아 파인 아티스트 전시회(오스트리아 Süd Stadt2002)

중국 우루무치 아랍어서예전(우루무치2003)

지구 살리기 운동전(스위스 취리히2004)

오스트리아-터어키 예술교류전(이스탄불, 앙카라 2005)

독일 포르노 아티스트 연합전 (독일 함부르크 2005)

헬싱키 아트 어페어 전(핀란드 헬싱키)

프랑스 앙뎅팡당 전, 그랑팔레, (프랑스,파리)기타 다수

이태리 국제 아티스트(로마, 나폴리) 전 수회

몬테네그로 코토르 시립 전 



[개인전]



(국내)

제1회 개인전(전남일보 고흥지사 초대개인전 고흥 수협회관 1979)

제2회 개인전 (광주 시민 문화원 1981 사진전)

제3회 개인전 (구미 종합예술회관 1996)

 

(해외)

Gallery Kenji Yamamoto (Tokyo,Japan)Solo 1991

Gallery Ayumi(Tokyo,Japan)Duet 1993

HuaRen Restaurant Invited Exhibition(Taiwan) Solo 1993

DaeWoo Ltd. Invited Exhibition(Danang Vietnam)Solo 1993

Art market(New Delhi, Goa, Bombay India)Duet 1983~1984

Art Center(Turkey Istanbul, Ankara)Duet2004

Gary Ranch (Broken hill,Austalia)Duet 1994

Maori Meadow(Christchurch, NewZealand)Solo 1995

Multi-Complex (Amsterdam, Den Haag,Netherland)Solo 1997

Cafe Rexhan (London,England ) Solo1997 1998

Cafe Darco(Dublin,Ireland )Solo1998

Cafe Monti-Vinch (Stockholm,Sweden )Trio 1999

Technologie Zentrum(Eisen Stadt,Austria Solo)2000

Restaurant Sankt Wolfgang(St.Wolfgang,Austria Solo)2001

Pension Seethaler(Hallstatter,Austria Solo)2002,2004,2006)

Kunst Kulture Zentrum (Graz,Austria Solo)2005 

Gallery Mazo(Vienna, Austria Solo)2006

Restaurant Bella Muti(Roma,Italy Duet)2006

Galeria Pizomoine (Brussel,Belgium) Trio 2006

KAIA Zentrum (Hamburg,Germany)Solo 2007

Seoul Restaurant(Budapest,Hungary Duet)2007

galerie TIME la petite galerie 2011(오스트리아 비엔나 개인전)



 

[Workshop]

오스트리아 (비엔나3회), 몬테네그로(콜라쉰 1회) 세르비아(노비사드1회)

독일(뮌헨1,뒤른슈타인1회), 프랑스(파리2회)

 



[Media소개]



(국내)

KBS TV 인간가족, 6시 내고향, 특종비디오저널, 행복한 가족,기타 많이 출연

대구 TBC라디오 생방송

대구일보, 주말영남, 구미신문, 수회



(국외)

◆오스트리아

ORF TV(다큐멘타리), ORF(ZIB2)TV(개인전을 통한 동양의 예술), BKF TV(개인전),

ORF2(Heute Burgenland):동서양의 만남전(개인전),Wien TV(아프리카 사하라카라반),

MF1 TV(아시아문화속의 미술대담)

신문 Kronen Zeitung(서예)

◆독일

 3Sat TV(2인전),ZDF(한국의 불교미술)

 TV Touring 1(실크로드여행),  ARDTV(한국인의 유럽여행) Geoip TV(인도네시아 머라피화산폭발 칼리우랑편)

◆프랑스

BFM TV(개인전:유럽을 거슬러) TVSF(한국인의 성문화)

◆이태리

Arcoiris TV(실크로드를 통한 한국미술)

◆몬테네그로

TVCG Sat(교육방송채널:수묵화의 안내)

◆스웨덴

Nyhetskanalen TV4(한국인의 음식)

◆아르헨티나 

TV AVC(한국문화)







[평론]



- 감탄의 신비한 길


금파의 그림을 보면 그는 분명히 여성의 찬미자이다.

그는 아름다움의 찬미자 이다.


그는 그림을 아름답고 경이롭게 매혹적으로 그린다.

그의 그림 속에 있는 여성들을 보면 여자의 아름다움을 들어내게 하는 정신이 한껏 들어있다.


그는 그림으로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육체적인 것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욕망, 그들의 영혼을

공개하려 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여자의 천성의 부분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험적인 그림을 묘사한다.

그의 그림 속에 있는 여주인공들은 꿈속에 흘러, 무한한 공간에 나타나는 천사들이며,

바람과 원소의 의인화이다.


하지만 그의 그림을 보면 어떤 때는 여자만을 주제로만 하지 않는다.

그는 그가 잘 알고 있는 그 어느 것에 대해 정신적인 인간의 마음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지닌 감정을 최대한 나타내고자 하고 있다.


종교나 자연이나 어느 물체에 대해서 그가 그것을 탐닉한 뒤에 그는 그 주제에

그의 느낌을 배경으로 나타낸다.


인간의 정신세계는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그는 수많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본 풍경과 인간의 조화를 화폭에 담아

인간과 자연의 일체성을 나타내어 그것을 한 차원 높혀 3차원 아닌 4차원의 현실을 초월케 하여

무한한 공간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좋은 화가의 그림은 첫 번째는 인간의 형상의 몸짓이나 몸을 영적 안으로 넣어

그것을 제시할 수 있는 그림”이라고 말했듯이

금파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영적인 무한대의 공간 속으로 여성의 마음이나 생각을 상상으로 발췌하여

(혹 어떤 때는 그의 경험에 의해서)그것을 화폭으로 나타내 사람들에게 제시하려는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그의 그림 속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여성들은 두 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한 가지는 조용함과 한 가지는 요란함인데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성격들을 최소화 하여

두 가지로 표현을 했는데 그 중 한 가지 조용한 여자들의 형상은 아마 한국의 정서에서

또는 불교의 정서에서 오지 않았나 싶고

다른 하나는 그가 지금 살고 있는 유럽에서의 삶 속에서 그가 보아왔던

유럽여성들의 내면성이 아닌 추구성이 아닌가 싶다.


어쨌든지 금파는 인간의 육체, 또는 여성의 육체적 아름다움 보다도 그 속에 들어있는 정신세계를

들춰내어 현대의 감각에 맞춰 표현하는 훌륭한 작가라고 말하고 싶다.


끝으로 그가 추구하는 아시아와 유럽의 예술을 한데 묶어 통일성으로 만들어 내고자 하는

유라시안 아트의 꿈을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


                        -오스트리아 아트 저널리스트: 한스 게르하르트 슈로이더Hans G. Schro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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