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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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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석작가의 신규 입고작품을 소개합니다.

큐알아트
2014.07.29 15:17 681 0

본문
















윤미석작가는 꽃의 아름다움을 기교적으로 풀어 헤쳐

대상의 사실적 묘사 대신
화사하고 결코 가볍지 않은 색감과 완숙한 붓질에서 오는

터치감과 분위기를
중심으로 표현한 작품세계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






윤미석



개인전

2013 5 BANK ART FAIR (Island Shangri-La, Hong Kong)

2013 1 미국순회전 (Las Vegas Harras's Hotel)

2012 10 유나이티드 갤러리2012 10 홍콩 ACAS전 (그랜드 하야트호텔)

2012 08 캐피탈호텔갤러리 윤미석전

2012 05 홍콩페스티발 (국제무역전시센터)

2012 윤미석 초대전 (인사동 현갤러리)

2011 윤미석전 (한국미술관)

2010 KBS 본관 갤러리

2008 윤미석전 (알파갤러리)

2007 NETWORK WORLD ART FESTIVAL (뉴욕문화원)

2007 국제 현대미술 엑스포 (조선일보 미술관)



단체전

2013 소리없는 울림전 (국회의사당)

2013 그리고전 (물파갤러리 인사동)

2013 한국문화원 (로스앤젤레스 영사관)

2011 ART WIDE (안산당원미술관)

2011-09 대한민국 선정작가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2011-07 한국 전통여성작가 협회전 (중구문화원)

2011 한마당사색전 (서초한전아트)

2011 대한민국 미술대제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2010 & ART (안산단원미술관)

2009 캄보디아교류전 (프놈펜갤러리)

2008 홍익대 미술대학원전 (홍익대 미술관)

2008 ART & CRITICISM INVITATIONAL IN RUSSIA (국립 레핀예술대학교)

2008 부산국제아트페어 (부산문화회관)

2007 북경 중앙미술학원 초대전

2005 호주 시드니전 (서울협회주관, 퀸엘리자베스 미술관)

2004 팜므, 옴므파탈 앙티므전 (경향갤러리)

2004 우수작가 초대전 (인사동 수용화갤러리)

2004 서울미협전 (서울 시립미술관)

         그 외 단체전 150여회



수상

2014 한국수채화대전 대상수상

2011 제29회 대한민국미술대제전 비구상부문 입선(양화)

2010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한국미술관)

2010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입선 (국가보훈 예술협회)

2008 제9회 순천미술대전 특선 (순천문화예술회관)

2008 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대전 서양화부문 특선

2006 신사임당 미술대전 특선 (한국 미술협회)

2006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특선 (홍익대학교)

2005 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 입선 (서울시립미술관)

2003-01 강남미술대전 3회 입선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울미술협회, 홍미회, 전통여성작가협회 이사,

더블아이환경미술협회(이천지부 이사), 미술과 비평(운행위원)







[작가노트]

자신의 향기를 그리고 싶어서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그림들을 화폭에 담았다.

그림으로 화려한 외출을 하고싶었다.

꽃과 자연 그리고 환희, 희열의 빛깔들로 토해내고 싶었다.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한 마음을

욕망으로 이끌어 텅빈가슴을 채우고 싶다.



그림에 묻어있는 열정으로 기쁨을 찾아

기분이 웃돌고 인생의 폭이 넓어짐도 느낀다.



자연에 대한 추억의 색상이고

자연에 대한 감정의 빛깔들로

더욱 물들어가는

자연과 꽃을 붓으로 노래하고 싶다.









[평론]

오, 오로라 핑크의 색편



옛 시절인가 구상파들은 순진했고 순수했다.

작품과 작가에 대한 담론이였기에 시간이 짧았고 가난한 술잔이 더 맛깔났다.

서로 양보했던 가녀린 심기의 정담은 화가의 낭만을 넘어 신뢰의 즐거움이 있었다.



필자가 이런 추억을 떠 올리게 되는것은

윤미석 선생과의 귀한 격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그림도 사람의 일인지라, 사람이 사는 삶이 먼저로

윤선생은 그렇게 일상 생활과 예술을 조화롭게 상존시키면서

항상 편안하고 소박하게 사시는 분이다.

난춘지려(暖春之旅)의 심정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가 바로 윤선생이다.



오로라 핑크의 색편에 기뻤고 

탈속되고 조용한 내적세계의 형식이나 내용,

양식편이 " 윤미석 예술 " 로써 제격이란 점이다.

예무지경(藝 無止境)의 그림에서 폼(form)은 원론적으로 붓터치가 제일 중요한데

소박하고 기량이 엿보이는 처리가 지극히 회화적이라는 점이 좋다.

또한 응분의 실력이 확인되는 작품이라면 작품성이 실려지는 것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천성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깨끗하고 맑은 인상으로 윤선생의 작품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다.



               -  신 범 승 (미술교육학 박사,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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