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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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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작가의 신규 입고작품을 소개합니다.

큐알아트
2014.07.24 14:53 506 0

본문






[평론]



강미숙작가의 작품은 질감이 따스한 한지나 녹차잎이 침착된

그린계열의 한지를 사용하여 과감한 먹선처리와 대상의 생략을 통하여

함축된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다.


포구의 모습이나 시장풍경, 어린시절의 추억이 어린 포도밭 풍광등

서정적인 반추상화 작품이 다수를 이루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전통한국화의 맥을 이으면서도 주제의식에서 표현된 화법은

작가의 개성이 확연히 드러난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화풍이다.


부분적으로 색점을 흩날리는 기법을 통하여 화면에 생동감을 주고 있는 점과

서정적 풍경의 은유적 대상표현의 뛰어난 작화력이 훌륭하다.



강미숙작가의 또 다른 장점은 부분적인 액센트 컬러를 통하여 주제를 강조하는 것과

그 선택된 컬러를 통하여 전체화면의 조화를 꾀하는데 있다 할 것이다.





                                                                -  연우


































 






강미숙



1954년생


[전시경력]

2001~2006 한묵회전

2003~2006 한국화 구상회원전

2010 소래포구 반추상전- 하나로갤러리

2012 석채작품전 - 갤러리 루벤

2012 부채초대작가전 外개인전7회 단체전100여회



[수상경력]

2001 여성공모전 입선

2003 남농미술대전 특선및 입선

2004 소치미술대전 특선및 입선

2007 전일국제공모전 특선

2008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2009 행주미술대전 특선

2010 서화명인대전 입선

2011 서울미술대전 특선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구상회 회원

이미지창작회 회원

한묵회 회원





[작가노트]



나에게 그림은 저 멀리 마음속에 그리움이 남아 그 그리움이

따뜻한 한지에 차곡차곡 채색 되어지는 과정입니다.

어릴적 부친께서는 포도 과수원을 하셨고, 그 원두막에 누워서

잎새들 틈으로 보이던 파아란 하늘과 별들을 보면서 꿈을 꾸면서 자랐습니다.


 


어른이 되어 나이가 들수록 그 시절의 그리움이 살아나

나로 하여금 붓을 잡게 했는지도 모릅니다.



비가 내리던 날의 원두막, 포도향 흩날리는 과수원의 전원,

풀벌레 소리와 그 깊은 밤에 보았던 반달등....

그 모든 추억들은 아직도 내 가슴에 살아 현재의 그림으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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