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풍족하게 하는 기쁨의 색채표현 ! - 박정민작가의 신작소개
본문
1966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전시경력>
예술의 전당
루벤갤러리
서울갤러리
수 갤러리
동서화랑
강남갤러리 등 개인전 12회
상해 아트페어
한.일 현대미술교류전
에스토니아 국제교류전
세계평화 미술대전
경기미술단체 연합전
한중일 국제교류전
캐나다 한일 미술협회 초대전
수원미술단체연합전
뉴질랜드 국제미술교류전
열린뜰 정기전
한국창작회 정기전
강남미술가 협회전 등 그룹전 200여회
현재
한국미협
강남미협
한국창작회
박정민작가는 국내 전시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유럽 중국 등 해외에서도
여러 차례 전시를 열었고,서구적이고 초현대적인 기법의 감각으로 작업하는 작가이다.
은근함과 강함, 비움과 채움 그것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우리 인생인 듯 여겨진다.
박정민 작가의 작품의 주제 속에는 ‘환희’가 많다.
삶의 ‘환희’ 즉 삶의 자유로움을 드러냈다.
간혹 오묘한 아릿함도 있다.
화려하고 예쁘고 밝음 반짝임으로
그림을 통해 예술의 미학을 드러내고 삶의 가치를 구현하는
그녀는 자신의 그림에서 투명한 영혼의 울림을 얻을 수 있기를 갈구한다.
미술평론가들은 “새로운 조형을 드러내면서 내면에 울려 퍼지는 예술혼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
작품속에는 여러층의 화면 변화와 다양한 필치에서 섬세한 감각과
기법의 완벽성을 감지할 수 있으며 우아한 맛을 풍기는 가운데 작품은 원숙기에 이미 서 있음을 보여준다.
그녀의 그림에서는 확정적이고 고정된 틀을 깰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아름다운 볼륨을 가지고 있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에로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균형감과 작품에서 느껴지는 색감을 쓰는 비범한 기술의 뛰어남으로 더욱 빛난다.
타이티의 女人 10호
타이티의 女人 10호
리스본의 記憶(기억) 20호
선물 12호
기쁨 12호
기다림 12호
축복 20호
꽃바람 날리는 날에... 15호
너를위해... 12호
너를위해... 12호
Fly 60호
Fly 60호
< 작가노트 >
일상 생활 속에서 작지만 그때 그때 행복했던 마음,
박정민작가는 현대미학을 고려하면서
클래식한 드롭효과와 익숙한 안정적인 색감을 통해
매혹적인 표현을 만들어 내며, 보다 편안하고 능숙하게 창조해 냄으로써
자연속의 현란한 유기적 형상들을 음악적으로, 시각적인 조형언어로
추상과 구상적이기도 하면서 화면을 다양성으로 가득하게 만들었다.
또한 부드러움과 서구적인 세련미로 관심을 끌어 당기고, 꽃이나 여인의 모습은
감정이 억제된 형상으로 나타나면서 밝고 어두움,
강약의 리듬감이 적절히 조화되어 그려졌다.
자연과의 관계에서 빚어지는 현상의 하나인 빛을 조형적으로 재해석,
부드러운 형상으로, 평면적인 이미지로 바꾸어 내고 있다.
다시 말해 그 자신의 심상에 의해 형상화한 빛인 것이다.
구체적인 형태를 지향하면서도 세부를 단순화 함으로써 형태가 명확하고 선명하다.
아울러 군더더기가 없다.
필요한 것만 취한다.
이와 같은 이미지는 평면적이고 구성적인 작업에서 더욱 돋보인다.
평면적인 이미지와 간결한 형태해석을 보여주는 것이다.
감성과 붓의 힘으로 대상의 밸런스와 함께 조화로움이 화폭속에 농축되어
있는 그녀의 그림에서 다양한 그림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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