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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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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길작가의 신규 입고작품을 소개합니다.

큐알아트
2015.06.19 14:25 48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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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길작가는 "물질적 재화"를 주요 표현 대상으로 삼은 30대의 젊은 작가이며

2008년부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구상,비구상을 망라해 수상(입선,특선)하는

특출난 실력을 보여주는 작가입니다.



주택이 모인 사람의 형태. 때론 울기도 웃기도 무표정히 있기도 한 사람의 모습을 통하여

삶의 가치의 많은 부분을 경제적인 것에 두고 의심 없이 그런 삶을

단지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담히 제시함으로서



'잘 산다는 것이란..?

행복이란..?'



이런 물음에 대하여 보는 이에게 정답의 제시가 아닌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팝풀러한 작업양식을 보여주는 그의 작업은 현대적이면서도

대상의 집중을 강렬하게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인들의 몸과 정신이 빨려 나가는 듯, 침식 당하는 듯한 메마른 현대사회의

거친 물결에 의해 흩날리는 정신 세계를 나타낸 작가의 표현이 특출나며

고독한 현대인의 자화상이 아닌가 한다. 





                            - 연우










힐링 , 45 x 53cm(10F) , 캔버스에 아크릴









Mr.Kim은 오늘도 달린다 , 31 x 40cm(약7호) , 캔버스에 아크릴









Mr.Kim은 오늘도 달린다 , 31.7 x 40cm(약7호) , 캔버스에 아크릴

 






최형길


[출생]

1980년 

 


[학력]

강원대학교


[수상경력]

2014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입선

2010  제2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 서양화 부문 입선)

2009  제2회 서울 메트로 미술대전 특선)

2009  제2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입선)

2009  제26회 경인 미술대전 특선)

2008  제2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 특선)

2008  제1회 서울 메트로 미술대전 입선)

2006  제42회 경기도 미술대전 입선)


[전시 경력]

2014  강동경희병원 마음갤러리 3인전

2013  강동경희병원 마음갤러리 3인전

2012  fountain art fair - 브르클린 뉴욕

2011  그림과 사람展(알바로시자홀)

2011  감성 작가회 정기 전시(세종문화회관 광화랑)

2011  los angeles +Seoul 18Artist展 (메이준 갤러리)

2011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2011展 (신의손 갤러리)

2010  Art 2010 전시 (안산 단원 전시관)

2010  2010 소피아 아트 신진작가 공모전(AW컨벤션 센터)

2010  sohn asia art 문화재단 1,2차 신진작가 전시공모전 (갤러리장)

2010  현대미술 작가들이 전하는 경인년 메시지 展 (현대백화점 신촌점 U-plex 전시관)

2009  2009 아트 라이브러리 캠페인-서울展 (마포 구청)

2009  Autumn in art전 (현대백화점 신촌점 U-plex 전시관)

2009  그린 케익 아트페어(롯데 백화점 본점 광주점 부산 센텀점)

2009  그린 케익 아트페어(현대 백화점 본점)

2009  시사회&리뷰전(대안공간 팀프리뷰)


[개인전]

2010  1회 개인전 THE HAPPY? (갤러리 장)

2010  2회 개인전 (갤러리 牙 )

2010  3회 개인전 (안산 믿음 갤러리)

2012  4회 개인전 (강동경희 한방병원 갤러리)

2012  5회 개인전 (갤러리 고도)

2014  6회 개인전 (갤러리 마음)


2008~09 www.dkbnews.com에서 [산골소년 길길이 연재]

네이버 블로그에서 [산골소년 길길이]란 제목으로 연재중 







[작가노트]


세상의 통념은 너무도 무섭다. 그것이 사람들의 부의 기준을 만들고

그것에 따라 생활 패턴이 만들어 진다.



그곳에서 더 나은 상황이 되고자 끝없이 경쟁하고 경쟁에서 이기고자

인생을 소비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 높은 아이를 길러내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한다.

이것이 모두가 말하는 성공이고 성공은 곧 돈이고 돈은 곧 행복이다.


그런가?

우리는 자본의 원리로 돌아가는 세상에 기꺼이 부속품이 되었다.

그리고 그 세상이 심어준 이미지에 행복의 기준을 두고 끊임없이

일하고 또 일한다.



모두들 자유로운 국가에서 자유로운 사고를 하며 자유롭게 살아간다 생각하지만

몸은 돈에 묶여 있고 정신은 세상이 만들어낸 통념에 묶여있다.


뭔가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행복이란..만족감이란..이러한 것들을 찾는 물질적인 것에서 한걸음 벗어난

좀 더 궁극적인 것에 대한 고찰. 작품은 이런 생각들에서 출발한다.


작품속의 집이나 시계는 물질의 논리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자 

그들이 행복의 근원으로 삼고 있는 富, 즉 큰 돈의 상직적인 표현이다.


그것들이 모여 만들어 내고 있는 어떤 새로운 형상.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고..

사랑하고 고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담히 제시함으로서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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