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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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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작가의 신규 입고작품을 소개합니다.

큐알아트
2014.12.05 16:49 7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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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채와 빛의 작가 - 최진순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최진순작가는 감각을 통한 변형과 

정신을 통한 조형미를 화폭에서 우선시하는 작가이며 과감한 대상의 해체와

역설적으로 '지우기를 통한 그리기' 가 중요한 특징이며 요체이다.



지우기와 덧씌우기가 거듭될수록 애초의 밑 그림들은 구상쪽에서

차츰 추상쪽으로 이동해 간다.

원래의 사실적 형상이 무너지는 대신 보는이들로 하여금 상상의 여지를

그만큼 넓혀주게 된다.

 

'빛에 부서진 풍경' 

빛이 강렬하게 비치면 형태의 윤곽이 사라진다는 점에 착안해 생략과 변형

그리고 해체... 

지움으로써 그리기를 통해 시각적인 쾌감을 동반하는 그의 작품은 빛의 이미지가

강하게 부각되는 특징이 있다.





 





































회화의 1차적인 표현양식을 벗어나 작가의 감정이입이 물씬 풍기는 작품으로

대상의 순간적인 美的 감흥을 거칠고 순발력 넘치는 붓놀림으로

빛의 이미지를 강조한 최진순작가의  회화적인 화풍.



조형해석으로 빛을 통해 형체의 윤곽을 드러내고 그 빛의 변화로 사실적 형상을

해체 또는 재구성하는 작업과정에서 작가는 색채감정으로 표현할 수 없는

비시각적인 내면의 빛을 작품속에 교차시킨다.









최진순 CHOI JIN SOON (1952-)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양화전공 졸업



개인전17회(현대미술관.인사아트센터.파리 루불까르젤관등...)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 한국미술협회




[그룹,초대전]

1984-2013 상형전 국제전(호암미술관)

1984-2013 홍익M.A.E전 (예총미술관)

1984-2013 한국미술협회전(예술의전당)

1993-2014 대한민국 회화제(서울시립미술관)

1985-1992 한국청년구상작가전(광화문지하철갤러리)

1985-1990 서울신형상-일본교류전(문예진흥원미술회관)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발초대(세종문화회관)

*그리스-한국현대미술물결전(아테네 국립미술관.2104)

*파리-루불박물관 국제아트페어(까르젤관.2013)

*아트뉴욕-코리아아프 페스티발(미국 뉴욕.2013)

*대한민국미술단체페스티발(예술의전당.)

*한국현대미술작가100인초대전(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한국미술 100인초대전 (미국, L.A)

*SIAF국제회화제 (일본,동경.)

*한국 현대미술 초대전 (프랑스, 파리)

*쌀롱 드 쁘랭땅 국제회화제(일본.)

*Millenium Miteston Exhibition (영국, 런던)

*Korean Contemporary Art Exhibition (2002.오스트리아)

*Metaphor of Time (2003. 이탈리아)

*한-불, 한-러 초대전. (러시아.쏘피아미술관.1987-89)

*제24회 아세아 현대 미술제 (2006. 일본.동경)

*관동대학교교수미전(관동대문화예술관.)

*미도파10인 초대전및 국내외 초대전70여회

*앙데팡당전 (국립현대미술관.1983)

*후에나루국제미술제 (일본,동경도미술관)

*구상전. (미술회관관.1982-84)

*동아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1979)

*중앙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1978-82)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1982-7)




[경력]

대한민국근정포장. (대통령)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역임 (한국미협)

관동대학교 미술대학 객원교수 역임

신사임당미술대전.통일미술대전 운영,심사위원역임






[현]

한국미협,상형전, 대한민국회화제, 서울미협회원,

홍익M.A.E회장, 롯데백화점 문화센타 출강







---------- 작가노트



자연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적절히 생략하고 자연스럽게 변형하며

내적으로는 충만한 감동을
색으로 표현하고 싶다.

보다 회화적 신선감을 살려

보여지는것,느껴지는것,
생각되어 지는 것까지 하나의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시켜 보고 싶다.









[평론]



색채 감정을 초월한 새로운 조형의지



그의 최근 작품은 사실적인 이미지를 통한

빛의 실체화라는 말로 함축할 수 있다.

그는 색채감정을 빛으로 대체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적인 체험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시각적으로 볼 수 없는 마음속의 빛을 오버랩 시키는 표현기법은

확실히 정신적 체험의 결과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색채를 제한적으로 사용 하면서도

색채의 표현을 초월하는 새로운 조형적인 발상이 신선하다.



이는 색채에 대한 새로운 이해 방식에 근거한 자유로운 표현의지의 결과인 것이다.




                            -미술평론가  신항섭 평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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