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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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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만기작가의 '초록빛 낙원'을 소개합니다.

큐알아트
2015.04.16 13:13 971 0

본문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은 잊혀지지 않으며,

어린 추억은 가장 기억에 남으며 아름답게 각인되는 것이다.

조감기법으로 초현실주의 화법을 도입하고 싶은 욕망이 앞서서

도식적인 선과 면으로 완성해보고 있다.



편안함을 주는 빛깔의 색채를 택해 지나간 추억의 세계를 펼치며

기하학적인 공간 분할에 역점을 두었으며 장황하고 설명적인 것을 피해

생략기법에 욕심을 냈다.





이미 떠나버린 내 마음 동화속의 순수를 찾아서 가본다.



갈 수 없는 그 시절

동화를 꿈꾸는 나이는 지났지만

어쩌다 스치는 바람 한 줄에

그 시절 향수는 남아있네



그리움은 언제부터인가 회상으로 바꿨고

추한 마음 순수에 정화되어

우리 모두 다같이 ″그 시절 그 향기″를 다시 만나 보자는 심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초록빛 낙원 , 52.5 x 72.5cm(20P) , 캔버스에 아크릴

 







심만기(동심의 작가)



[출생]

1942년 출생



[학력]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경력]

공주대학교 교수역임



[심사위원]

2008년 SETEC 상임위원장 역임

2009년 SETEC 상임위원장 역임

2009년 신상미술대전 심사위원장

2010년 단원미술대전 심사위원

2010년 SETEC 상임위원장 역임

2011년 SETEC 상임위원장 역임



[전시경력]

2011년 수덕사 선 미술관 전시

2010년 KASF 전시

2009년 유엔본부 특별 전시회 外 개인전15회

그룹전200여회



[저작경력]

1962년 잡지 "아리랑" 표지 작화작가

1963년 한국일보 작화작가

1965년 육군 홍보화 작가

1966년 신아일보 만평작가

1967년 잡지“여학생"미술부작가

1971년 잡지 "학원" 미술부작가

1973년 잡지 "아리랑"미술부작가

잡지 "소년세계" 미술부작가

국사교과서(중학교) 작화

지방행정 표지화 21회 작화

동아전과 정밀 작화

한국전래동화(윤진) 60권 작화

샘터 소품 삽화

세계명작동화(윤진) 60권 작화

이솝이야기(법우사) 60권 작화

과학이야기(삼성당) 60권 작화

지구의 역사(삼성당) 24권 작화

옛날옛적에(중앙) 64권 작화

동사나라(대교문화) 작화

안델센동화(문이재) 20권 작화

풀루다크 영웅전(오성) 40권 작화

엄마랑 아가랑(윤진) 30권 작화

한국사(법우사) 53권 작화 外 다수





[작가노트]



화가에게 예술양식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작품으로 생존할 수 있는 것은 전문가의 판별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받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이다.

독자적 언어와 그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살아 있어야 하고 고집스런 길을 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작품은 나를 표현한 자화상이며, 시각적인 것을 통하여 어느 화가의 것이라는 것을

판별할 수 있을 때 공인 받을 수 있으며 그 위치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은 잊혀지지 않으며, 어린 추억은

가장 기억에 남으며 아름답게 각인되는 것이다.

조감기법으로 초현실주의 화법을 도입하고 싶은 욕망이 앞서서

도식적인 선과 면으로 완성해보고 있다.



에메랄드의 나무숲을 그리며 모노톤한 빛깔의 색채를 택해 환상적인 세계를 펼치며

기하학적인 공간 분할에 역점을 두었으며 장황하고 설명적인 것을 피해 생략기법에 욕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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