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경작가의 신규 입고작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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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도심의 고적함을 휴머니즘
서정감으로 표현하는 작가!!
박선경작가의 그림은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번잡한 도시의 불빛과 차량이
아니라 고독감이 밀려드는 도심지의 체취나
바쁜이들이 다 떠난, 고적함이 담겨있는 도시의 서정을
특유의 덧칠에 덧칠을 더하며 뭉턱한 두터운 질감위에
스크래치 기법의 표현으로 감성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녀는 오히려 감성이 사라진 막막한 회색빛
빌딩이나 도심지의 빈 풍경에서 역설적으로 진한
휴머니즘을 캔버스에 담는 것을 즐긴다.
어두운 곳에서 빛이 더 밝게 보이는 원리와 같이
그녀의 그림은 경쟁하며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도심 빌딩가에서
현대인들의 흐드러진 감성을
힐링 시켜주며 따스하게 어루만져 준다.
또한 그녀는 보여지는 그대로 그리기 보다
작가의 느낌을 믹서하여
보여지는 형상들을 해체하고 빛을 담아
자연과 인간미를 근간으로
그리는 회화적인 작업을 즐겨한다.
A wark in the street , 45.5 x 53cm(10F) , 캔버스에 오일
A wark in the street , 45.3 x 37.8cm(8F) , 캔버스에 오일
박선경 Park Sun Kyung
개인전 2회 및 그룹전 多數
AP갤러리 america international exhibition
(미국 뉴저지 리버사이드 갤러리)
인사동 아트피플 갤러리外
봄향기 초대전
도화전
대한민국 선정작가展 - 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나도 그림 사러간다展 - 줌갤러리
국토 해양을 위한 오늘의 작가전- 서울갤러리
예여울 정기전
상미회 정기전 外 다수
<작가노트>
회색빛 도심야경이나 모두가 퇴근한
공허한 도심의
쓸쓸함이 어느순간
회화적인 감흥으로 다가온 날
나는 도시서정을 내면의 감성을 담아내어
그 숲을 표현하고 싶어졌다.
사람들로 넘치던 도심의 이면을
캔버스에 풍부한 사람 내음으로 표현하여
고적함속에서
오히려 편안한 감성으로
삶의 통찰을 엿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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