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권작가의 신규 '판화'작품을 소개합니다.
본문
"해외 아트페어에서 최고의 찬사와 최다 판매작가로 명성을 떨친 고재권 작가 !!"
전통적인 외형과 현대적인 형식이 혼합되어 있는 작품세계 ㅡ
고재권작가의 작품은 미묘한 사람의 외형을 시각적인 음악으로 균형을
잡고 육체적인 곡선의 혼합과 흐르는 듯한 음악적인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며 여러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매력이 있다.
화면에 나타난 모습들은 추상적이고 부분적인 형태나 실루엣으로
표현되고 이들의 모습들은 그 자체의 이미지만으로도
아름다운 곡선과 볼륨을 가지고 있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에로틱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래서 보는 이로 하여금 아름다운 환상에 빠지도록
만드는 힘을 갖게 하는 마력이 있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주제를 담고 있으면서도
거친 듯한 마티에르를 적절히 가미하여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산뜻하면서도 독특한 색감,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느낌과 작가의 터치와 질감 그리고 감성이 그대로 전이되는 느낌으로
바이올린 선율을 구성으로 표현한 듯한 추상적인 선의 구성과 터치로
살아나는 전체적인 질감이 마치 연주자를 앞에 두고 있는 듯하다.
독창적인 표현을 위한 탐색으로 시작하여 전통적인 구상파의 향수와
순수한 추상파의 자유에서 중도를 찾아낸 그는
“무엇을 그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어떻게?’ 라는 의미는 그림을 보고
감상자들이 행복함을 느끼는 것이다. 라고 말해주면서
에로틱하고 신비한 아름다운 그의 서정적인 화면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 고재권 초대전 도록 中 -
harmony , 32.8 x 22cm(약4호) , 판화 202/200
harmony , 18.7 x 37.8cm(약4호) , 판화 205/200
violinist , 32.8 x 22cm(약4호) , 판화 202/200
harmony , 18.7 x 37.8cm(약4호) , 판화 202/200
harmony , 18.7 x 37.8cm(약4호) , 판화 201/200
violinist , 32.8 x 22cm(약4호) , 판화 205/200
탐미주의적인 작품으로서 여성의 곡선미를 우아하게 잘 살린 수작이며
여성의 아름다움과 형상화된 운율이 격조있게 표현된 분위기 있는 작품이다.
세련되고 지적이며 고혹적인 여인들의 외모와 악기들의 선율이
거친듯한 화면의 마띠에르와 함께 작품의 하모니를 이룬다.
여인들의 얼굴에서는 우아한 신비감이 알게 모르게 표현되어
관객이 작품에 몰입할 수 밖에 없는 마력에 빠지게 하는 작품이다.
고재권(VENCENT KO)
[출생]
1955년
[학력]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전시경력]
개인전
1989 FomFldou eallerH(프론-스)
1991~97 신주쿠 갤러리(일본)
1993 예목화랑(한극)
1994 국제화랑(한국)
1995 조선비치호텔(한극)
2002 시드니 갤러리(호주)
2003 벤센트 갤러리(더블베이, 호주)
2004 아트 갤러리 컬렉션(호주)
Manyong 갤러리 초대전(호주)
2005 Corerrate Art Gallery(호주)
런던 로얄 갤러리(영국)
말라가 임페리얼 갤러리 초대전(스페인)
로사스 빈 갤러리 초대전(스페인)
2006 Ecilptic Gallery(호주)
2007 갤러리 벤 개관기념 초대전(한국)
2013 Minlee Art 갤러리 개인초대전(L.A)
2013 부산 비엔날레
外 단체전 300여회
아트페어
2003-07 시드니 어포더블 아트페어(호주)
뉴욕 인터내셔널 아트 엑스포(미국)
아트 마이애미(미국)
ARCO(스페인)
2003-07 AAF 런던 베터시 파크전(영국)
멜버른 아트페어(호주)
AAF 뉴욕 현대미술 페어(미국)
싱가폴 아트페어(싱가폴)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한국)
예술의전당 고재권 특별전(한국)
서울 내셔널 아트 페스티벌(한국)
아트 시드니(호주)
서울아트페어 KCAF(한국)
Basel Miami(미국)
Brisbane Art Fair(호주)
[방영]
2004 ABC TV Broadcasting "About Vencent KO" 방영
2005 TV KOREA "About Vencent KO" 전세계 방영
[역임 및 소속]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서울미술협회 이사 역임
호주 울릉공대학 초빙강사 역임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 역임
[평론]
전형적인 표현주의의 추상화 외형에서 벗어나 그의 작품은
추상 표현주의의 외형, 즉 활기찬 브러쉬 기법과 뿌리기 기법,
그리고 붓는 작업과 같은 화가의 신체적인 행동을 통한 기법들을 이용해 표현 되어진다.
부드러움과 서구적인 세련미로 관심을 끌어 당기고, 여인의 모습은
감정이 억제된 형상으로 나타나면서 밝고 어두움,
강약의 리듬감이 적절히 조화되어 그려졌다.
의도적으로 떨어진 페인트조차도 그만의 중요한 구상적인 도구가 되고
중간톤의 색채 이미지는 마음과 감정을 차분하게 하고 감정을 녹아들게 만들어 주고 있다.
실제적인 광경을 상징하기 보단 추상적인 기법과 모양 및 색깔로
작품의 주제와 감정-정서를 묘사하고 현대미학을 고려하면서
클래식한 드롭효과와 익숙한 안정적인 색감을 통해
매혹적인 표현을 만들어 내며, 보다 편안하고 능숙하게 창조해 냄으로써
자연속의 현란한 유기적 형상들을 음악적으로, 시각적인 조형언어로
추상과 구상적이기도 하면서 화면을 다양성으로 가득하게 만들었다.
그의 부드럽고 매혹적인 여인상의 작품들은
호주,미국,영국등에서 전시내내 호평과 최다판매 기록의 기적을 배출하는
작가로 서게 했고, 앞으로 서정성과 에로틱의 조화로운 감정을 유도하면서
판타스틱한 따스한 감성이 지배하는 작품을 기대해 본다.
- 고재권 초대전 도록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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