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조형성에 철저히 천착하는 고독한 화가! - 김유배작가
큐알아트
2017.12.19 17:04
1,095
0
본문
피카소 작품에서 깜짝 놀랄 만큼의 예술적 감동을 받은 그는 조형적이면서도
아방가르드적인 누드의 표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있다.
청색을 많이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은
인간본성을 끊임없이 탐구해 들어가는 그의 작품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는 언제나 인간존재에 대해 고찰했다.
그만큼 그의 작품세계의 주된 표현 소재는 인간의 존재였다.
작품속에 많이 등장하는 새 또한 그렇다.
아래 작품은 여인의 벗은 몸에 내재된 또 다른 아름다움의 실체들을
하나씩 발견하고 드러내는 그만의 방식이다.
이러한 이유는 여체를 향한 뜨거운 열망과 사려 깊은 생각이 동시에 묻어났기 때문이리라.
부드러운 누드의 곡선은 극단적 왜곡에 의해 더욱 강조되면서
여인의 누드가 지닌 세련되고 조형적인 아름다움이 비로소 독보적으로 묘사된다.
바로 이것이 그가 의도하는 지점이다.
누드에 내재된 새로운 이면을 독특한 해석과 표현을 통해
상상 속 신비의 대상으로 재현한 것이다.
이는 여체에 투영된 상상 속 존재를 실존의 대상으로 담아내기 위함이었다.
어떠한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여체의 숨결과,
보일 듯 말 듯한 여인의 오묘한 포즈에서 그가 느낀 섹슈얼리티의 진수(眞髓)가 전해진다...
그의 호기심어린 시선들은 청과 백으로 이뤄진 채 숨김없이 드러나
인간이 지닌 절대적인 아름다움의 가치가 무엇인지 증명하고 있다.
Blue - 조형누드 소고 - 캔버스에 유채
[겨울나무] 24 x 33cm (4호F) 캔버스에 유채
고집스러울 정도로 선과 조형성에
철저히 천착하는 고독한 화가!
김유배
1947~
[학력]
홍익대 서양화과 수석 졸업
[전시]
개인전 19회
-진흥사 갤러리(1회~7회)
-잠실 롯데월드 탑 갤러리(8회~19회)
개인전 19회外 다수전시
故이대원 홍대총장 주도 미술단체 신상회展 특선
잠실 롯데월드 호텔內 Top Gallery 전속작가
일본 히로시마 백화점 화랑, 초대전 준비중
[소장처]
총회 신학대학, 감리교 신학대학, 강동 경찰서, 용산 경찰서
성서교재 간행사, 제자원, 아가페 출판사, 대한 성서공회
문학21, 다이아몬드 문 나잇, 대치동 사랑의 교회, 동대문 숭인교회
진흥사, 롯데월드 미주 갤러리 회장, 뉴욕 주재 한인 미술협회
수원 합동 종합대학
[작가노트]
인간의 정신, 정서, 소위 지성과 감성을 조금이라도 혼미케 하는 일체의 기법이나
수법을 배격, 자의적 내면 세계에 한치의 가식이나 허세,엄살도 불허하는
시종 철저히 정제된 해방감과 가능한 최대한의 정화된 쾌감을 지향하고자 한다.
존재한다는 것은 순간 순간의 전인적, 내적 전쟁이며 이 전쟁을 통하여 근본적으로
나 자신을 언제나 아무 소리없이, 그러나 빠른 템포의 음악처럼 신나게 승화시켜 가는 길 뿐이다.
다양한 형태의 작태를 부려 보려는 것은 부질 없는 인생 소각의 원소가 되어갈 뿐이기 때문이다.
아방가르드적인 누드의 표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있다.
청색을 많이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은
인간본성을 끊임없이 탐구해 들어가는 그의 작품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는 언제나 인간존재에 대해 고찰했다.
그만큼 그의 작품세계의 주된 표현 소재는 인간의 존재였다.
작품속에 많이 등장하는 새 또한 그렇다.
아래 작품은 여인의 벗은 몸에 내재된 또 다른 아름다움의 실체들을
하나씩 발견하고 드러내는 그만의 방식이다.
이러한 이유는 여체를 향한 뜨거운 열망과 사려 깊은 생각이 동시에 묻어났기 때문이리라.
부드러운 누드의 곡선은 극단적 왜곡에 의해 더욱 강조되면서
여인의 누드가 지닌 세련되고 조형적인 아름다움이 비로소 독보적으로 묘사된다.
바로 이것이 그가 의도하는 지점이다.
누드에 내재된 새로운 이면을 독특한 해석과 표현을 통해
상상 속 신비의 대상으로 재현한 것이다.
이는 여체에 투영된 상상 속 존재를 실존의 대상으로 담아내기 위함이었다.
어떠한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여체의 숨결과,
보일 듯 말 듯한 여인의 오묘한 포즈에서 그가 느낀 섹슈얼리티의 진수(眞髓)가 전해진다...
그의 호기심어린 시선들은 청과 백으로 이뤄진 채 숨김없이 드러나
인간이 지닌 절대적인 아름다움의 가치가 무엇인지 증명하고 있다.
Blue - 조형누드 소고 - 캔버스에 유채
[겨울나무] 24 x 33cm (4호F) 캔버스에 유채
고집스러울 정도로 선과 조형성에
철저히 천착하는 고독한 화가!
김유배
1947~
[학력]
홍익대 서양화과 수석 졸업
[전시]
개인전 19회
-진흥사 갤러리(1회~7회)
-잠실 롯데월드 탑 갤러리(8회~19회)
개인전 19회外 다수전시
故이대원 홍대총장 주도 미술단체 신상회展 특선
잠실 롯데월드 호텔內 Top Gallery 전속작가
일본 히로시마 백화점 화랑, 초대전 준비중
[소장처]
총회 신학대학, 감리교 신학대학, 강동 경찰서, 용산 경찰서
성서교재 간행사, 제자원, 아가페 출판사, 대한 성서공회
문학21, 다이아몬드 문 나잇, 대치동 사랑의 교회, 동대문 숭인교회
진흥사, 롯데월드 미주 갤러리 회장, 뉴욕 주재 한인 미술협회
수원 합동 종합대학
[작가노트]
인간의 정신, 정서, 소위 지성과 감성을 조금이라도 혼미케 하는 일체의 기법이나
수법을 배격, 자의적 내면 세계에 한치의 가식이나 허세,엄살도 불허하는
시종 철저히 정제된 해방감과 가능한 최대한의 정화된 쾌감을 지향하고자 한다.
존재한다는 것은 순간 순간의 전인적, 내적 전쟁이며 이 전쟁을 통하여 근본적으로
나 자신을 언제나 아무 소리없이, 그러나 빠른 템포의 음악처럼 신나게 승화시켜 가는 길 뿐이다.
다양한 형태의 작태를 부려 보려는 것은 부질 없는 인생 소각의 원소가 되어갈 뿐이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