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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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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참여작가 소식

큐알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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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참여작가 소식 "


현대미술의 전체 흐름을 알수있고,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Asia의 큰 미술축제의 場인 "2014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9월 25일(목) ~ 9월29일(월)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KIAF에 참여했던 큐알아트의 등록 작가분들의 작품세계를 다시 한번 소개하여 봅니다.


찰스 파지노 (Charles Fazz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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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파지노 작가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여 엔디워홀의 후계자 답게 새로운 3D 팝아트로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은 작가입니다.
40호가 85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큐알아트 보유작품 약 40호  할인가 280만원>
***
위 작품은 2008년 L.A 싼타모니카의 Art One 갤러리에서 구입한 작품으로
갤러리의 진품보증서가 있으며
찰스 파지노의 100여 페이지의 도록도 있습니다.
소장자가 뉴욕 금융계에 근무하고 있던 시절에 소장하게 된 작품이며
찰스 파지노가 위 작품을 제작하게 된
동기는
월 스트리트에 종사하고 있는 변호사나 증권맨들의 의뢰를 받아
월 스트리트와 세계적인 금융시장의
상징성을
팝아트의 형식으로 제작 부탁을 받고 창작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림속에 세계적인 도시와 뉴욕 증권 거래소,
증권시장의 지수,베어..주가하락,불스..주가상승을 뜻하는
여러가지 아이콘을 담아내어 현대 금융시장의 상징성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또한 이 작품은 부를 축척하는 고전적인 방법들과 투자하여
이윤을 창출하는 현대의 방법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위트가 있는 모던한 일러스트로 표현했습니다. 

 


3D 세리그래피* 작품으로
등고선 방식으로 재단한 겹겹의 실크스크린을 단계별로 오려붙여 만들어
입체적이고 다이나믹한 화면을 연출하고 있다.



3D 팝아트의 거장 - 찰스 파지노 (Charles Fazzino)


찰스 파지노는 미국에서 활동하며 앤디워홀을 잇는 현대 팝아트의
대명사로 불리워지는 작가이다.

선명한 색상과 섬세한 3차원 작품들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인
런던,뉴욕,맨하튼등 대도시 풍경을 유니크하게 표현하며,
세계적인 금융도시인 뉴욕 증권거래소 월 스트리트의 집약적인 상징성 ,
스포츠 경기등 현대문명에 포커스를 맞춘 주제로 작업을 하는 새로운
3D- 아티스트의 대표주자이다.
 
특히 그의 작품은 조지 부시,힐러리 클린턴, 워렌 버핏,폴 메카트니,
마이클 조던, 필 콜린스, 마이클 잭슨, 줄리아 로버츠,모건 프리먼,
우피 골드먼 등 유명 인사들이 소장하고 있어 더 유명해 졌다.
 
찰스 파지노는 실크 스크린 3D-세리그래프(serigraphs)의 창시자로
화면속의 시공간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드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 속 공간의 사실성으로 그 도시를 여행 해 본 관객들이라면
추억을 떠 올릴 수 있을 만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원화의 작품 그대로 여러조각의 판화들을 찍어내어 그 조각들을 세세히
1~5개씩을 오려내고 붙이며 공간을 입체적이고 화사한 색채의 팝아트로
보여주는 작업을 하고 있다.
판화처럼 에디션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판화가 아닌 원화의 에디션이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작품을 선 보이는 세계적인 작가이다.
(에디션이 있기는 하지만 각각의 그림이 모두 다르다.)

지명도 높은 글로벌 디자인 회사들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병행하고 있는
찰스 파지노는 럭셔리 브랜드 헤이즈[Heys]에서 그의 작품을 디자인한 여행용
가방으로 빅 히트를 쳐 다시 한번 그의 명성을 입증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도 올해 5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오픈 아트페어에 참여해
현대 팝아트의 흐름을 보여주며 팝아트의 특징인 톡톡 튀는 개성으로
눈을 즐겁게 할 뿐 아니라 현대 팝아트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1950년대 심오한 미술조류(특히 추상 표현주의)에 반대하고 대중 문화적 시각
이미지를 미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팝아트는
오늘날까지 많은 작가들에 의해 창조되고 사랑받고 있는 미술사조이다.
 
 

 


3D 팝아트의 거장 - 찰스 파지노 (Charles Fazzino)

핀란드 조각가"아이린"과 이탈리안 모드의 신발디자이너 "살바토레"의 아들로,
그의 작품은 전세계 20개 이상의 나라에 있는
수백개의 갤러리와 박물관에서 전시,판매되고 있다.


1955년 뉴욕 출생
1967년 7학년으로 자신의 첫번째 정식 미술수업
1968년 펠햄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첫 솔로 미술 전시회
1971년 그의 어머니 베드포드 힐스 야외 아트쇼에 표시예술과 공예를 출품하며
            일반 대중에 처음으로 자신을 알렸다.
            맨하탄 시각 예술학교에 입학, 예술학사 졸업


대표작품 : 1페니를 모으면 1페니를 얻는다
                 세상은 뉴욕을 사랑해
                 사우스 비치


황제성











 

군더기기 없는 매끄러운 화면처리, 매우 세밀하게 묘사된 꽃 등
‘손맛"과 여백의 미학이 돋보이며 단순 서구적 기법 측면 이외에도
동양의 순환적 개념을 연관 지어 시공간 안에서도 에너지의 순환을 염두 해두고 있어
편안함과 친숙함을 제공한다.

황제성의 ‘순환의-바람으로부터’는 꽃을 세밀하고 정밀하게 그리지만
그것은 꽃이 아니라 마음이고 자연의 일부가 화가의 마음을 통해 재생산되는 과정의 것이며
시, 공간 개념의 해체를 통한 나름의 조형성을 구축하고 시공의 제약을 극복하려고 한다.

본인의 작업에서 드러난 순환의 이미지는 현상과 삶의 경계를 없애고
자연계의 순환의 질서를 하나의 통합된 세계로 나타내고 있다.
부단히 변모하고 순환과정에서 정신의 해방이나 절대자유의 구현을 꿈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경험체계내의 상징물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식을 시각화하면서 직,
간접적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의 가치관과 철학을 투영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한
회화적 표현방법 조차도 한국적 정서와 향기가 내포되어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관성없는 사물들의 나열로 느껴지는 이질성에서 심리적 충격을 유도하고
이러한 비논리적인 이미지들의 결합방법은 초현실주의의
데뻬이즈망(depaysement)기법을 연상시킨다.

작가는 이러한 순환에 대해 ‘모든 현상에 대한 사유의 근원은 자아이고
 자아는 우주를 포괄한다는 우주관이 내제되어있다’ 라고 말한다.


*데뻬이즈망(depaysement) - 물체나 영상을 그것이 놓여 있던 본래의 일상적인
질서나 배경, 분위기에서 떼어내 전혀 그 사물의 속성과는 연관성이 없는
엉뚱한 장소에 놓음으로서 보는 이로 하여금 외관상 이질적인 상황으로 인한
심리적인 충격을 일으키게 하는 방법이다.






황제성

[출생]
1957년

[학력]
청주사대 미술교육과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전시경력]
-개인전- 32회
미술관, 갤러리 개인전 20회
이브갤러리(서울),베아트홀(평택)
우암갤러리(청주),베아트홀(평택)
공평 아트센타(서울)
무심갤러리(청주)
라메르갤러리(서울),평택호예술관전관(평택)
인사아트프라자(서울,평택호예술관전관(평택)
한전프라자갤러리(서울)
LA이민역사기념관(미국)
인사아트센타(서울)
갤러리Tolay(일본,오사카)
갤러리ilowhani(일본,오사카)
김옥길기념관(서울),평택남부문예회관(평택)
현대아트갤러리(울산)
갤러리ilowhani(일본,오사카)
Ashiya갤러리 (일본,고베)
인사아트센타(서울)
본갤러리(창원)
DK&World갤러리(대전)
세종갤러리초대전(서울)
인사아트센타(서울)
아트페어 부스 개인전 12회
MANIF6!(예술의전당)
MAC 2000(에펠브랑니,파리)
MANIF8!(예술의전당)
DILIAN아트페어(대령성해화전중심, 중국)
Korea Art Festival(예술의전당)
상해아트쌀롱(everbright컨벤션센타, 중국, 상해)
Expo Paris-Seoul (la maison des metallos, 파리)
MANIF10!(예술의전당)
오사카아트페어(OSAKA.A.T.C 전시장)
광동성아트페어(제남미술관, 중국)
CAF(예술의전당)
두산아트페어(대구, 두산아트센터)

-단체전-
2005 시드니아트페어
전시기획자가 선정한 작가전(광화문갤러리)
2000 화랑미술제, 아미화랑 초대(예술의전당)

[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수상(2002)
미술세계 작가상 수상
한국미술작가대상 수상
아트시드니 우수작가상 수상
인터넷미술대전 대상수상

[역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경기도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충남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뉴프론티오 심사위원 역임
한국미협 경기도 지회장
경기도 미술대전 대회장
소사벌 미술대전 대회장

[현재]
서원대학교 미술학과 겸임교수




[작가노트]

황제성의 "작업 노트" 중에서

"나는 순환(循環)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끊임없이 반복되고 돌아가는 순환이라는 말이
우리 현실의 모습과 너무 비슷하기 때문이다.

우리 동양 문화권에서는 친숙할 뿐만 아니라 철학의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순환의 개념은 세계를 운영하는 불변의 진리다.

그것은 완전한 끝도 완전한 시작도 없는 사상이며,
사멸과 생성이 다르지 않고 하나로 이어지는 대자연의 근간이 된다.

나는 내 작품에 <순환의 바람으로부터...>라는 화제(畵題)를 일관되게 붙임으로써
순환의 현상과 개념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을 고수하고 있다."



 






 
 


김계환






김계환


1960년 서울生 서울예고 세종대학교 同대학원 회화과 졸업
 
 
 
• 개인전 14回(롯데화랑,일본수평선화랑,단원전시관 초대 및
갤러리 상 外 토포하우 스,서울미술관,서울아산병원갤러리,세종갤러리)
• 아트페어 화랑미술제(2009,2012,2013). KIAF(2009,2011,2012)
대구아트페어(2010,2011,2012) 구상대제전(2006.2010,2011,2012)
• 단체전 및 초대전
2009,2010 현대미술의 비전(세종문화회관),
부스 초대개인전 10여회, 신미술회,살롱드쁘렝땅, KIFA 회원전
월드아트페스티벌 초대전 등 150여회 출품
•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일본 KEN展 大賞
• 작품소장 : 국립현대미술관(Art Bank), 기당미술관(제주), 묵산미술관, 안산시청
서울아산병원, 세종호텔, 외교통상부 
 


그는 전형적인 아카데미즘 구상작가이다.
누가 무어라 해도 자신의 대상들에 집요하게 몰입하여
대상을 충실하게 전달하는 화가이다.
그의 표현이 호소력을 갖는 것은 작가만의 방법과 대상에
철저하게 몰입하고 교감한 과정들이 집적되어 있다는 점에 있다.
화면에 안료가 쌓이고 쌓이면서 그것은 사진적인 단순 묘사나
어떤 형상에 근거한 반영에만 머물지 않고
그윽한 정취와 아우라(aura)가 풍부한 세계로의 문을 열게 된다.
무수히 반복되고 집적된 행위의 과정들은 그대로 화면상의 밀도를
높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단순성과 복합성의 조화, 부분들과
전체의 조화를 완벽하게 수행한다.
 그윽한 운치가 있는가 하면 원초적인 생명의 노래가 있으며,
주어진 대상의 정체성을 넘어 안에서 무한한 상상의 유희를
경험한다는 점에서 그의 그림은 경험의 오랜 지속을 담보하게 된다.
 
                                                                     
                                                          -이제언 서문중에서-








장경희








장경희

 [개인전 및 초대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이형갤러리
현인갤러리 2인초대전(2012)
상해아트페스티벌(상해,2009)초대전
갤러리몽마르또르(2010,부산)초대전
현대미술우수작가초대전(한국갤러리,2009)
우표대전(코엑스),아트페스티벌(코엑스문화의 거리.미술문화)
상해아트페스티벌 우수작가 초대전(이형갤러리)
아트페어 Art 서울(2011,2013 한가람미술관)
대구아트페어(2011,2012,엑스코),SOAF(2012,코엑스)
KIAF(2012, 코엑스),상해아트페스티벌(상해)



장 화가는 김소월의 시나 이효석의 소설처럼 애잔한 감성을 전달해 주는
문학작품들 속에서 영감을 얻고 그 작품들을 그림으로 해석한다.

장 화가는 “시나 소설에서 받은 느낌을 잊지 않으면서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과 아련하고 애잔한 감정들을 어떻게 하면
화면에 조금이라도 묻어나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내 고민이다”라고 말한다.

이 때문에 장 화가는 연애시보다는 개여울, 실개천이 있는 풍경,
우리강산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들에 더욱 마음이 간다고 한다.

그는 “김소월이 느꼈던 강산의 아름다움과
애잔함을  간결하고 아련하게 담아
문학적인 향기가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며 
“마을과 작은 숲이 어우러지고, 하얀 달, 
아스라한 길, 메밀 밭 혹은 망초꽃 핀 들, 수평선 등을
자주 소재로 그리는 것이 그 이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 화가는 한정된 소재에서 비롯되는
그림의 한계도 솔직하게 인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정된 소재만으로 어떻게
시적인 정서와 향기를 담아내느냐가 화가로서 그의 숙제이다.

장 화가는 “내 시선은 주변의 사소한 풍경들을 늘 새롭게 느낀다.
고민과 욕심만으로 그림이 그려지는 것이 아닌 것을 알지만
시를 읽고 느끼고 때로는 시에 취해 있기도 하면서
그 감흥을 그림으로 어쨌든 그려내고 싶다”고 전했다.




투박함 속에서 전해져 오는 조화

또 그의 그림은 세련되게 잘 그려진 그림이라기보다는
투박한 바탕에 형태를 단순화하고
색을 쌓아 올려 묘한 조화를 이루는 그림이다.

이는 명료한 느낌으로 한 순간에 각인시키기 보다는 오래 두고 보면서
점점 마음이 더 가는 그림이 나오는 까닭이다.

천생 화가인 그는 노동을 필요로 하는 그림 그리기의 기본 작업마저도 사랑한다.
장 화가는 “종이를 파쇄하는 등의 기본 작업이
힘들지 않은 까닭은 거칠고 투박한 마티에르를 통해
종래는 평안하고 따스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일 것이다”
라며 “어쩌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가는 작업에서
노동의 흔적보다는 따뜻한, 문학적인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나만의 착각일지 모르지만 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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