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큐알아트, 김정호 작가의 '서울의 달' 판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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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아트, 김정호 작가의 '서울의 달' 판매 발표
- 기자명 배정환 기자
[서울의 달 - 첫눈 내리고... 30호P] 김정호작가
그림판매, 구매 플랫폼 ‘큐알아트’가 김정호 작가의 대표작 '서울의 달' 작품들을 공개판매 한다고 17일 밝혔다.
큐알아트를 통해 발표된 김정호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 명제 서울의 달 시리즈는 김정호작가가
젊은 시절부터 평생을 같이해 온 대표작 중의 대표 작품이다.
‘서울의 달’ 하면 김정호, 김정호 하면 ‘서울의 달’이 연상될 만큼 다양한 시리즈로 발표되어온 작품이다.
작가는 실제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남산 아래 허름한 달동네에서 살았다.
그 시절 가난했지만 따스한 정이 있던 그 추억을 되살리고 ‘서울의 달’ 작업을 하면서
작가는 어쩌면 자신의 정신적인 살을 채워주는 양식으로 삼았을지도 모를일이다.
작가가 어린 시절 눈으로 보고 자란 그 생생함의 기억은 그림속에 자주 등장한다.
카바이트 불빛이 따스하게 비추는 포장마차, 연탄불, 붕어빵, 군고구마,
엄마들의 행상, 리어카, 허름한 간판, 백열전구, 전봇대가 있는 좁은 골목길,
눈 내린후 언덕엔 헌 연탄재를 뿌려놓은 길…
[ 서울의 달 - 추억으로...10호F ]
서울 하늘아래 서민들의 삶이 팍팍했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대부분이 같이 못 살았기에
상대적 박탈감이 덜 했던 그 시절 그 때의 따스한 情이 작품에서도 스멀스멀 피어 오른다.
그래서 작가는 매끈하고 이쁘게 정돈된 ‘서울의 달’을 그리기 보다는 거칠고 단단한 질감으로
작업을 하였는지도 모르겠다.
마치 서민들이 삶을 대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 서울의 달 - 옥수동(동호대교) 20호F ]
서울의 달 시리즈는 거칠고 두터운 질감이 매력적인 작품이므로
굳이 이쁘게 할 필요는 전혀 없다.
붓 보다는 나이프 작업이 어울리고 김정호작가의 정체성도 자유분방한
나이프로 물감을 두텁게 쌓고 지우고 하는 매력이 있어 많은 컬렉터에게 인기있는 작가이니 말이다.
[서울의 달 - 한남동 所見... 91x45.5 ] 김정호작가
김정호 작가는 예술의 전당등 초대전 및 전시경력 400회 등 지금까지 크고 작은 수많은
다수의 아트페어에 초대받았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2회, 목우회미술대전 특선등 수많은 수상경력과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 10회 역임등을 하였다.
[서울의 달 - 명동거리...20호F]
김정호 작가의 서울의 달 시리즈를 발표한 큐알아트는 온. 오프라인 판매 전문 화랑 업체이다.
누구나 그림 구매 및 경매. 판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위해
얼마전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 구축 하였다.
아울러 국내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또한 기성작가들 중 실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발표, 미술품 판매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작가에겐 본인의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와 구매자에겐 시중보다는 더 할인된
믿을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 구매로 가정이나 사무실 공간의 고급화와 함께
그림으로 시각적인 즐거움과 예술적 향유를 느끼면서
플러스 알파로 아트테크 까지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온, 오프라인으로 작가나 소장자의 작품을 받아 직거래 상시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며,
이 밖에 큐알아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경매 및 판매, 오프라인 전시장 운영 등
일상에서 미술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큐알아트 장용주 대표는 “최근 취미, 재테크 등의 수단으로 미술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그림구입을 위해 큐알아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기존 미술 시장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위작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어 실제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외 화가들의 작품을 합리적인 할인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으며
위작 걱정 없이 다양한 미술품을 소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홈페이지의 실시간 온라인 경매나 다양한 작품을 온라인 전시장을 통해
전화나 방문등으로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또한 온라인 경매 없이도 경매작품이나 온라인전시장 작품을
전화나 방문등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경매의 경우 입찰보증금을 선입금 시키는게 아닌
낙찰 확정시 후입금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되어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작품의 적정한 착한 가격대를 제시함으로서 여지껏 존재한 업체이다.
앞으로도 미술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그림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 그림이 주는 즐거움,
아름다움을 느끼며 이쁜 마음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림을 구입한 후에 보고 즐기고 훗날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트테크에도 힘을 쓰는
미술품 중간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내 미술시장의 착한 성장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림구입 및 경매문의는 유선문의(031-932-8791~2) 및 온라인 홈페이지(www.qra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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