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것들이 보내는 희열"
온통 꽃으로 뒤덮힌 뜨락으로
쏟아지는 아침햇살 -
화사한 꽃들의 색향이
아침을 이고 지나간다.
웃음을 품은 꽃들의 향기가
하얀 길모퉁이 음악이 흐르는
화실에 넘쳐난다.
모든 반짝이는 것들이 보내는 희열,
그 설레임의 한 가운데로 걸어 들어가
붓을 든다.
[ 열정 ]
조원자(Cho, Won-ja)
[출생]
1960년生
- 개인전 및 초대전 -
1999 제1회 개인전(단성갤러리)
2000 제2회 개인전(단성갤러리)
2001 제3회 개인전(평촌전시관)
2002 제4회 개인전(단성갤러리)
2003 제5회 개인전(경기도 문화예술회관)
2004 제6회 개인전(알파갤러리/신성갤러리)
2006 제7회 개인전(소운갤러리)
2007 제8회 개인전(프랑스 Metz)
2007 제9회 개인전(단성갤러리 초대전)
2008 제10회 개인전(희훈화랑/단성갤러리)
2010 제11회 개인전(단성갤러리)
2010 제12회 개인전(중국 시닝)
2010 제13회 개인전(단성갤러리 초대전)
2011 제14회 개인전(삼현갤러리)
- 그룹전 -
1982 - 4인의 모색전(동호화랑)
아름다운 서울 그림전(시립미술관 다수 출품)
한국미협전(예술의 전당 다수출품)
한, 러 합동 미술전(레핀아카데미 미술관)
여명회전(서울갤러리 다수)
2001 - 한국미술대작전(예술의 전당)
통일미술 대축전(세종문화회관)
Water Color Festival(세종문화회관)
2002 -[초대전]수원예술제(수원미술관)
[초대전]인권예술제(수원미술관)
덕수궁 열린마당(덕수궁)
경기야외작가회(경기도 문화예술회관)
한국미술전(세종문화회관)
여명회전(서울갤러리)
2003 - 64인 서양화 초대전(조형갤러리)
단성갤러리 기획 초대전(단성갤러리)
오산미협 창립전(오산시청)
경기미협전(평택호예술관)
2004 - 덕수궁 열린마당(덕수궁)
대한민국 현대미술작가총서전(세종문화회관)
2005 - 한국미술협회전(오산시청)
2006 - 한국중견작가의 예술세계(소운갤러리)
천호회전(모로갤러리)
2007 - 시가 희망이다(세종문화회관)
2009 - 일요화가회전(조형갤러리)
2010 - 미술인의 날 초대전(예술의 전당)
2012 - 수채화 - 파리,그랑팔레
2013 - 부르르 아트페어 - 파리,루부르박물관
[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작품소장처]
LG그룹 회장실과 비서실外
[현재소속]
한국미술협회 회원
[ 평론 ]
꽃과 나무의 어우러짐으로 표출된 인간에 대한 따스한 시선
조원자 화백의 작품은 꽃과 나무의 어우러짐을 통해,
인간의 관계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녹아 있다.
나무의 곧음과 구부러짐과 어우러짐,
그리고 서로를 의지하고 군락으로 자라는 꽃과 나무의 특성을 인간의 심성과 비교하여
작품으로 나타내었다.
캔버스에 마티에르와 숨결들을 작품에 풀어 넣으면서
물감으로 생명을 불어 넣는다.
꽃들의 표현은 거친듯하면서도 세밀한 색감으로
자연의 색감과 심상에 잠재되어 있는 색감을 하나로 그려 내었다.
마음의 꽃과 자연의 색채를 하나로 만들어
하나의 화음으로 연주되는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내었다.
꽃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고 있어
더욱 자연으로서의 회귀가 느껴지면서도 세련된 색의 움직임들이 느껴진다.
< 조원자작가의 작품은 캔버스의 옆면까지 작업이 연이어 이루어져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구성 단계에서부터 일반적인 두께의 캔버스가 아닌 두터운 액자없는 그림틀로 구성한 작품입니다.
전시할 때 작품의 생동감과 액자로 인한 답답함을 벗어나고자 하는 뜻입니다.
액자가 필요없이 캔버스 뒷면에 고리가 있어 전시에는 전혀 문제없이
오히려 이동이나 자유로운 전시에 더욱 장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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