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경력]
인천광역시 미술 대전 입선 2회
미술세계 대상전 입선 3회
경인 미술 대전 입선 3회
한국 수채화 대전 동상, 특선 입선 2회
신미술 대전 최우수 특선
목우회 공모전 입선 외 다수
[전시]
2005 개인전(부천시청 아트센터)
K.A.F 2005(세종갤러리)
2004 경기 수채화 협회전(수원 미술 전시관)
오천년 이후 새로운 비상전(캐나다 벤쿠버)
경기 미협전(평택 전시관)
자리전 부전미협 (복사골 갤러리)
부천 미술제(아트센터)
부천 테크노 파크(부천시)
2003 부천 여성의 미학전(아트센터)
한국 미술 협회전(예술의 전당)
4반세기 조망전(복사골 갤러리)
031, 032 글로벌 초대전(단원전시관)
청조회 인천 100호전(종합문화예술회관)
하와이 초대전(하와이)
한일 교류 우호 미술 초대전(일본 오카야마)
2002 6인전(명보갤러리)
미의식 표상전(문예진흥원)
쿠알라룸프 초대전(쿠알라룸프)
2001 갤러리 Art Fair(조형갤러리)
청조회 프랑스작가 합동전(서울갤러리) 外 150여회
[현재]
한국미협
부천미협,청조회
부천여성미술인회
경기 수채화 협회 회원
[작가노트]
분주한 하루의 일상이 빠져나간 작업실 한켠에서
하얀수채화지 위에 까만 먹물 한방울이 떨어졌다.
물빛과 먹빛이 자연스레 교감하듯 아련하게, 때론 폭풍처럼 뒤섞이며
번져나가는 수 많은 무채색의 느낌들은 타임머신을 타듯
내 어릴적 꼬불꼬불한 흙빛 길을 떠올리게 한다.
결코, 화려하지 않아도 좋을, 마치 흑백사진의 빛바랜 느낌처럼
짧지도 길지도 않은 내 마음속에서 잠자던 수많은 이야기를 떠올렸다.
욕심을 버리고, 화려함도 일단 내려놓고 수채화지 위에서 춤을 추는
먹빛 속에,내 안에 꿈틀대는 또 다른 나를 찾아서 단순하지만
그 안에 수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을 법한 먹빛깔의 이야기를
내 화지 속에 담아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