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佛의 마르세유 ... 한적한 마을의 이국적인 풍경을 작가 김태현은 두터운 나이프 작업으로 독자적인 미학체계를 인상주의의 표현으로 서정성있게 보여주고 있다.
김태현작가는 사실에 접근하려는 자연주의 화풍의 회화양식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서정과 향수가 어린 이미지를 표출 하려는데
고심한 흔적이 엿 보이며 섬세하면서도 리얼한 시각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사실주의적인 그림들 속에는 온화하면서도 중후함을 느끼게 하는 현대성을
표현하며 특유의 시각에 의한 형상을 표현하고 있다.
후기 인상주의 작가 폴 세잔느와 큐비즘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조르쥬브락크가
기거하며 작업했던 에스타크 지역은 南佛의 마르세유와 가까운 작은 포구 마을이다.
큐비즘을 만들어 낸 곳의 예술혼을 느낄수 있는 한적한 마을의 이국적인 풍경을
작가 김태현은 두터운 나이프 작업으로 독자적인 미학체계를 인상주의의 표현으로
서정성있게 보여주고 있다.
김태현
1946-2016
[학력]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 전공)
[수상]
1976년 목우회 공모 미술대전 특선
프랑스 파리 르 싸롱전 입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1981년 서울미술제 특선
1982년 한국문화예술 대상전 금상
한양 미술작가협회전 금상
신미술대전 추천작가상 수상
용산 국제미술대전 우수 작가상
홍익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 원장상 수상
201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수상
[경력]
인사동 백악미술관등 개인전15회
그룹전 300회 이상 출품
신미술대전 추천작가
한국 미술작가협회 운영위원
한중일 신춘초대회원전 운영위원
미국 뉴타운 갤러리 전속작가
용산미술협회 자문위원
누드 크로키 We 드로잉 고문
용산 미술협회 수채화 부분 지도교수 역임
[심사위원 및 경력]
한국예술문화협회 심사위원 역임
국제미술협회 지도교수 역임
대한예술원 상임위원 역임
한국 미술협회 회원
용산 미술협회 자문위원
[평론]
작가 김태현은 40여년의 화력을 쌓아온 실력있는 화가이다.
목우회 입,특선을 통하여 알려지기 시작 하였으며
프랑스 르,싸롱전에서의 입상경력도 있다.
작품 성향은 한결같이 사실에 접근하려는
자연주의 화풍의 회화양식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서정과 향수가 어린 한국적 이미지를 표출하려는데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며 섬세하면서도 리얼한 시각에 촛점을 맞추고 있고
색조등에서 우리 체질의 감성과 정신이 화폭속에 농축되어 있어
한국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작가에게 잊혀져 가는 한국농촌의 전형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흐뭇하고
이런 작업들이 시인의 밀어처럼 조형언어를 통한
회화성과 작가의 감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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