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나라의 항우가 타고 전장을 누비며 천리길을 쉬지 않고 내 달린 말은
검은털에 흰털이 섞여있어 오추마로 불린다.
2014년은 갑오년으로 갑은 오방색중 푸른색이고 午는 12간지중 7번째
말을 뜻하는 바, 역사상 영웅호걸들과 같이한 수많은 말이 있지만
주인과 함께한 말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주인과 한 마음으로 큰 공을 세우고
성공은 귀하게 되어
어디나 따라 다니네
멀리 바람에 날리어 유사에 이르렀고
웅장한 자태로 말구유에 엎드려 있지만
용맹한 기세
아직도 전장의 승리만을 꿈꾸네
오색이 구름처럼 옴 몸에 가득하고
번개치듯 달리는 걸 온 성안에선 알아
푸른실로 말머리를 묶어
언제나 다시 광문의 길을 나설수 있을까....
- 시인 두보의 오추마 찬가중
이경모
[출생]
1948년생
[학력]
시립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미술교육 석사)
[개인전]
국내 개인전 15회 해외초대 개인전 5회
[초대전]
브라질 쌍파울로(Centro Cultural .DE. SP초대전)
독일 괴태 연구소 초대전
호주 Sidney Penrith city Council초대개인전 外 200여회
[심사위원]
200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역임
목우회 공모전 심사및 운영위원 역임
강원도전 심사 및 운영위원 역임
무등 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역임
신사임당 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역임
한국화 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역임
[활동]
국가 정보통신부 연하엽서 연속 4년 선정작가
[저서]
한국화 실기총서 1편,2편,3편
[교육경력]
관동대학교 대학원출강 및 관동대학교 사회교육원 겸임교수
상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외래교수
명지대학교 주임교수 역임
국제문화 대학원 표현심미학 외래교수
[현재]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아트피아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