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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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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Irises] 요약정보 및 구매

작품코드 qr2744
작가 빈센트 반 고흐
작품크기 50 x 63cm (15호)
재료 Reproduction on canvas
액자 canvas
현재가 170,000원 (시작가:170,000원)
배송비 유료 20,000원 기본배송비이며 액자유무,작품크기, 지역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작품 정보

작품 상세설명



'이 남자는 미치게 되거나, 아니면 시대를 앞서가게 될 것이다.'
- 카미유 피사로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네덜란드의 화가.
인상파와 일본 우키요에의 영향으로 강렬한 색채와 격렬한 필치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작풍을 확립하였다.
비극적일 정도로 짧은 생애였음에도 불구하고 빈센트 반 고흐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가 중 하나다.
그의 작품은 20세기의 미술운동들, 특히 야수주의와 독일 표현주의의 발전에 있어서 토대를 제공했다.

풍경화와 초상화를 그린 후기인상주의 화가.
초기 화풍은 농부들을 강렬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로 묘사하였으나
후기에는 임파스토 기법의 표현주의적 화풍을 만들어 냈다.

지금은 온 세계가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지만 그의 정열적인 작품이 생전에는 끝내 인정받지 못했다.
그가 위대한 화가라는 인상을 처음으로 세상사람들에게 준 것은 1903년 유작전 이후였다.
따라서 그는 20세기 초의 야수파 화가들의 최초의 큰 지표가 되었다.
그의 작품은 네덜란드에 가장 많이 있는데,
40점 가까운 자화상 이외에도 '빈센트의 방','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삼(杉)나무와 별이 있는 길' 등이 유명하다.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 프로트 준데르트에서 출생
1869년 사관후보생이 숙부가 운영하는 구필화랑 헤이그 지점에서 판화를 복제해 판매하는 일을 시작
1875년 구필화랑 파리 지점에 취직. 미술관을 다니고 책과 성경을 탐독하는 생활을 함
1876년 구필화랑을 관두고 영국에 잠시 머물다 고향인 네덜란드로 돌아감
1878년 목사가 되려고 신학 공부를 하였으나 포기. 
           브뤼셀에서 3개월간 복음 전도사 교육을 받았으나 임명되지 못함
1883년 작품활동 시작
1885년 '감자 먹는 사람들'완성
1888년 프랑스 아를로 이주해 '노란집'을 예술가 공동체로 만들려 시도
           폴 고갱과 동거.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 등 많은 작품 제작
1889년 파리로 생레미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
           이곳에서 '별이 빛나는 밤'제작
1890년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 사흘 간 앓다가 7월 29일에 사망





붓꽃 [Irises]

제작연도 : 1890년
사조 : 후기인상주의
기법 : 캔버스에 유채
크기 : 92 x 73.5cm
소장처 : 반 고흐 미술관


붓꽃(아이리스)은 빈센트 반 고흐가 1888년부터 몰두했던 주제 가운데 하나이다.
심지어는 생 레미(Saint-Remy)의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도 붓꽃 그리기에 열중했다고 한다.
그는 붓꽃이 불안한 영혼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해 주는 형태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생 레미 정신병원에 입원한 이후,
정원의 화단에 피어있는 붓꽃을 흥미롭게 관찰했던 반 고흐는,
화단으로부터 붓꽃이라는 모티프를 관념적으로 추출하여 캔버스 위에 되살렸다.

작품의 구성은 반 고흐가 아를의 ‘노란 집’을 장식하려고 그렸던
작품 <해바라기>와 그 구성 면에서 유사하다.
작품의 전경에 놓인 꽃병은 주의를 환기시키고, 보는 이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꽃병은 배경과 유사한 톤의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그 경계는 모호하여 단지 어둡고 희미한 윤곽선으로만 구별된다.
그림자가 없이 그려진 꽃병은 어딘지 모르게 불안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반 고흐는 보색들을 거침 없이 사용함으로써,
그 사이에 조화를 더욱 강조하고자 했다.
눈이 부실 정도로 선명한 레몬 빛의 노란색 배경은 순수한 감청색과
양홍색이 섞인 보라색의 붓꽃을 두드러지게 한다.

꽃은 잘 드러나지 않는 수많은 점들로 그려진 것이 아니라, 작고 긴 붓질로 정확하게 묘사되었다.
그리고 고갱의 종합주의적 양식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짙은 윤곽선으로 인해 꽃잎의 물질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오른쪽에 그려진 부러진 붓꽃의 잔가지는 반 고흐의 의도적 구성으로서, 작품에 전체적으로 균형감을 불어넣고 있다.

사후의 반 고흐의 인기나 그의 작품들의 유명세 등을 고려하면,
생전의 그가 주목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하다.
실제로 반 고흐 생전에 판매된 작품은 1888년에 그렸던 <아를의 붉은 포도밭> 단 한 점뿐이었다.

하지만 20세기에 이르러 특히, 1980년대 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반 고흐의 작품들은 경매에서 매번 최고가를 경신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작품 역시 1987년 뉴욕에서 동시대 회화 중 최고가에 판매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으로 유명하다.
 



 

작품구성은 3가지 타입으로 주문 가능합니다.
물론 작품 크기도 원하시는 사이즈로 주문 가능합니다.



1. 고 해상도의 발색이 원작에 가까운 Reproduction 작품.

2. Reproduction 작품위에 거장의 손길이 들어간 마띠에르가 느껴지도록
  작품에 부분적으로 미술재료로 질감 처리한 작품. (※가격별도문의)

3. Reproduction 작품위에 원작의 숨결을 느낄수 있도록 캔버스 전체에
  유화물감으로 섬세하고 정교하게 원작을 재현시킨 작품. (※가격별도문의)


액자도 명화의 품격에 맞게 앤틱한 고급수지 액자 부터 심플하고 모던한 액자,
명화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수려한 원목 수제 액자까지 가능합니다.
명화의 느낌이 직접적으로 전달되도록 모든 작품은 '유리없는 액자'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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