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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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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길 [Road with cypresses] 요약정보 및 구매

작품코드 qr2791
작가 빈센트 반 고흐
작품크기 50 x 63cm (15호)
재료 Reproduction on canvas
액자 canvas
현재가 170,000원 (시작가:170,000원)
배송비 유료 20,000원 기본배송비이며 액자유무,작품크기, 지역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작품 정보

작품 상세설명



'이 남자는 미치게 되거나, 아니면 시대를 앞서가게 될 것이다.'
- 카미유 피사로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네덜란드의 화가.
인상파와 일본 우키요에의 영향으로 강렬한 색채와 격렬한 필치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작풍을 확립하였다.
비극적일 정도로 짧은 생애였음에도 불구하고 빈센트 반 고흐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가 중 하나다.
그의 작품은 20세기의 미술운동들, 특히 야수주의와 독일 표현주의의 발전에 있어서 토대를 제공했다.

풍경화와 초상화를 그린 후기인상주의 화가.
초기 화풍은 농부들을 강렬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로 묘사하였으나
후기에는 임파스토 기법의 표현주의적 화풍을 만들어 냈다.

지금은 온 세계가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지만 그의 정열적인 작품이 생전에는 끝내 인정받지 못했다.
그가 위대한 화가라는 인상을 처음으로 세상사람들에게 준 것은 1903년 유작전 이후였다.
따라서 그는 20세기 초의 야수파 화가들의 최초의 큰 지표가 되었다.
그의 작품은 네덜란드에 가장 많이 있는데,
40점 가까운 자화상 이외에도 '빈센트의 방','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삼(杉)나무와 별이 있는 길' 등이 유명하다.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 프로트 준데르트에서 출생
1869년 사관후보생이 숙부가 운영하는 구필화랑 헤이그 지점에서 판화를 복제해 판매하는 일을 시작
1875년 구필화랑 파리 지점에 취직. 미술관을 다니고 책과 성경을 탐독하는 생활을 함
1876년 구필화랑을 관두고 영국에 잠시 머물다 고향인 네덜란드로 돌아감
1878년 목사가 되려고 신학 공부를 하였으나 포기. 
           브뤼셀에서 3개월간 복음 전도사 교육을 받았으나 임명되지 못함
1883년 작품활동 시작
1885년 '감자 먹는 사람들'완성
1888년 프랑스 아를로 이주해 '노란집'을 예술가 공동체로 만들려 시도
           폴 고갱과 동거.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 등 많은 작품 제작
1889년 파리로 생레미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
           이곳에서 '별이 빛나는 밤'제작
1890년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 사흘 간 앓다가 7월 29일에 사망





싸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길 [Road with cypresses]

제작년도 : 1890년
사조 : 후기인상주의
기법 : 캔버스에 유채
크기 : 73 x 92cm
소장처 : 크뢸러뮐러 미술관


제작배경 및 미술사적 의의
1888년 12월 13일 아를(Arles)에서 함께 지내기로 한 동료화가 고갱과의 다툼에
반 고흐는 자신의 한쪽 귀를 자르는 일을 벌였다.
빈센트는 이후 여러 번 발작증세를 일으켰다.
계속되는 증세에 반 고흐는 스스로 3개월간 생레미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로 결심했다.
1889년 5월부터 1890년 5월 생레미에서 머문 기간 동안의 작품들은
반 고흐 특유의 소용돌이치며 꿈틀대는 선들로 가득했다.
이 시기 반 고흐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재는 사이프러스 나무였다.
1889년 동생인 테오(Theodore van Gogh) 에게 보낸 편지에서
'난 이제 뭘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이곳 생활은 그날그날이 똑같다.
난 밀밭이나 사이프러스 나무를 가까이 가서 들여다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외에 다른 아무런 생각이 없다.
사이프러스 나무들은 항상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것을 소재로 <해바라기>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빈센트는 생 레미에서 사이프러스 나무를 소재로 여러 점 작품을 제작했고 몇 개의 스케치를 테오에게 보내주었다.
1년간의 생레미에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프랑스북부로 가길 원했던 반 고흐는
동료화가인 피사로의 추천으로 오베르쉬르우아즈의 가셰박사에게 치료를 받기로 했다.
거처를 옮겨서도 사이프러스 나무에 대한 반 고흐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싸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길'은 이때 제작된 것이다.

표현기법
반 고흐는 '싸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길'을 그리며 편지로 동생에게 이 그림에 대해 아주 상세히 얘기했다.
'최근에는 별 하나가 보이는 사이프러스 나무 그림을 그리고 있어.
초승달이 어두운 땅에서 솟아난 듯 떠있는 밤하늘, 군청색 하늘,
그 사이로 과장된 광채로 떠 있는 별 하나, 분홍색과 초록의 부드러운 반짝임이지.
노란색 갈대들이 늘어선 길이 있고 갈대 뒤에는 파란색 나지막한 산이 있지.
길에는 하얀 말이 묶여있는 노란색 마차가 서 있고,
갈 길이 저물어 서성거리는 나그네의 모습도 보여.
이와 같은 그림을 또 그리고 싶어.
같은 색이지만 농도가 다른 다양한 초록색이 다른 초록색을 형성하는 것처럼 말이야.
물론 그런 색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겠지.'

반 고흐는 싸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길을 그리는 와중에도
그가 평생 관심을 가진 색채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 반 고흐는 분홍색과 초록색에 관심을 가졌고
이 두 색의 보색대비를 작품에 담고 싶어했다.
같은 시기에 그린 밀밭을 그린 그림이나 가셰박사의 딸을 그린 그림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나타난다.
<싸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길>에서 반 고흐는 노란색과 분홍색
그리고 초록색의 보색대비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작품을 그려냈다.
특히 이 작품은 반 고흐가 말년에 보여준 독특한 색선들에 주목할만하다.
소용돌이와 파도와 같은 모양의 색선들은 그의 복잡했던 심리상태를 대변하고 있다.

 


작품구성은 3가지 타입으로 주문 가능합니다.
물론 작품 크기도 원하시는 사이즈로 주문 가능합니다.



1. 고 해상도의 발색이 원작에 가까운 Reproduction 작품.

2. Reproduction 작품위에 거장의 손길이 들어간 마띠에르가 느껴지도록
  작품에 부분적으로 미술재료로 질감 처리한 작품. (※가격별도문의)

3. Reproduction 작품위에 원작의 숨결을 느낄수 있도록 캔버스 전체에
  유화물감으로 섬세하고 정교하게 원작을 재현시킨 작품. (※가격별도문의)


액자도 명화의 품격에 맞게 앤틱한 고급수지 액자 부터 심플하고 모던한 액자,
명화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수려한 원목 수제 액자까지 가능합니다.
명화의 느낌이 직접적으로 전달되도록 모든 작품은 '유리없는 액자'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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