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세상처럼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주로부터 무수한 생명들이
빛의 폭포가 되어 쏟아진다.
영롱한 무지개...
알알이 꿈꾸며 빛의 파노라마를 펼친다.
생명의 환희 가득한 꽃 보석들이 축복과 사랑으로
가을녁에 펼쳐져 있다.
[ 햇살 ]
원성기
[출생]
1963년생
[학력]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전시경력]
개인전13회
2000.05.25 한빛갤러리
2005.05.17 영광갤러리
2007.09.17 화인갤러리 (해운대)
2008.06.05 아리엘 갤러리
2008.07.01 7월에 피는 코스모스전(카톨릭센터)外 13회
단체전 200여회
1991-2001 묵향회원전 10회
1990-2001 동맥전 10회
1999 시민과 예술전 (영광갤러리)
2000.05 동맥전 소품 초대전 (영광갤러리)
2000.05 한국화 전망전 초대 (현대갤러리)
2006.05 유진구+원성기 (2인전)
2006 세계환경예술제 초대 (부산문화회관)
2008 06.18 5인작가전 外 200회
[수상경력]
부산미술대전 입선 연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
[작가노트]
코스모스는 순정이라는 꽃말을 갖고있다.
너무도 좋아하는 코스모스를 여러가지 배경으로 다양한 색채로 수없이 그려본다.
작업이 끝난후 나는 맑은 마음으로 돌아와 있는 자신을 또한번 채찍질하여
보다 나은 작품으로의 탄생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손질을 한다.
코스모스는 서정적인 가을의 전령사이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사시사철 피어나는 행복과 사랑의 꽃이다.
[평론]
코스모스작가 원성기는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화가로서 입문한 지 어언 30년이 되어가는 그는
몇가지 주제를 그렸지만 줄기차게 코스모스만을 작업하여 온 작가이다.
코스모스하면 우리는 가을의 서정을 생각한다.
한가한 국도변에 살랑살랑 춤을 추고 고향집 마을 어귀에서
또는 들판에서 우리는 어디서나 쉽게 코스모스를 만나게 된다.
연약한 듯한 꽃의 살랑임에 여성적인 느낌도 주고 보호본능을 자극해
화려함 보다는 소박하고 서정적인 느낌을 강하게 주어 보는이로 하여금
잔잔한 추억과 감성을 일깨워 주는 꽃이다.
작가의 성격과도 너무나 흡사한 코스모스는
원성기작가의 감성이 그대로 화폭에 투영된 심성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등록된 작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