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미술 및 퍼포먼스
98‘양산 통도사 솔밭터 (주제:하늘과 땅과 사람)
07‘지구의 날 보문단지 (퍼포먼스’지구별의 숨결‘)
07‘환경의 날 황성공원(설치미술‘symphony2007')
07‘단오제 도솔마을 (퍼포먼스 ’솔아 푸른 솔아!‘)
*시(詩) 활동 *
<詩와 詩人>계간지.... 詩부문 신인상으로 등단[서울/92年]
<어우렁 더우렁><차말사람들> 共著 시집발간 [대전, 양산 /93,98 年]
계간 <주변인과 시 >08년 봄.여름호 통권38호까지
경주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반 2년 수료
*명리학(命理學)
서울 삼각산 弓乙(궁을)도사인 정갑명리학(正甲命理學) 정갑김찬호(문학박사)선생님에게 사사
<陰陽五行(음양오행),易學(역학),命理學(명리학)
周易(주역-六爻(육효),五行圖式論(오행도식론),九星學(구성학),作名學(작명학),斷時(단시) 등 >
*풍수(玄空風水)
대전대학교 현공풍수 수료(최명우선생님 제자 류호기교수)
대한현공풍수지리학회 회원
현공풍수양택감정사(14-018호)
*기타활동*
*경주 남산소개 에니매이션 삽화제작(제1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00')
*연극무대미술:춘향전(영어영극,뮤지컬).노부인의 방문. A NEW COMMON SENSE 외 다수
*일간신문 삽화(중원일보97') 연제소설 <김수용 장편소설 /도사들의 나라>
*벽화제작 : 강릉의 저택(국내최대의 소나무 벽화), 건천 톨게이트 등 20여 곳 제작
*봉사활동 : 경주 명화요양원 사군자 수업 5년차 수업
*환경부 주관 전국환경교육지도자연수료(이화여자대학교)
*심사위원 : 제1회 그린경주환경미술대전, JC축구사랑 사생대회, 경남 환경미술대전
한송예술협회 백일장, 대전동구 여성백일장
前 한국미협 양산지부회원. 한송예술협회회원. 대전 젊은예술인들의 모임
대전문인협회회원, 해정문학회회원,(사) 환경미술협회 경주지부 지부장
(사)환경미술협회 경북도지회 사무국장, 경북창작미술협회 회원, 계간<주변인과 시>편집동인,
차말 사람들 동인
現
풍류명리학회 운영 및 강의(황룡사불교대학) 및 사주그림 포교
(사) 환경미술협회 경주지부
(사)환경미술협회 경북도지회
대한현공풍수지리학회 회원
경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사, 환경정화신문 편집위원
부모교육지도강사, 경북자연환경대학 과정수료, 미술심리치료과정
*소나무를 왜 그리십니까?
소나무 주제로 그림을 그린지가 20년을 훌쩍 넘고 있다.
소나무 주제를 갖게 된 동기는 대학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soulism(心像主義)라는 주제를 갖고 비구상을 했다.
그러다가 우리민족이 즐겨하는 문양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도식화된 문양들이 의도하는 정신적 상상성은 결국 민족정신에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 정신은 소나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나무의 성품과 모습을 통해 나의 삶의 문제와
근원적인 본성의 문제(本性主義)를 풀어갈 수 있는 실마리가 소나무에 있다고 봤다.
그래서 전국에 소나무를 찾아다니며
소나무 밑에서 자고 그리고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도 소나무를 찾아 산하를 풍류하고 있다.
*작업하는 방법과 표현기법
초기 작품들은 주로 황토 및 오브제 작업을 입힌 서양화 작품 위주였으나
현재는 동양화의 수묵농담과 채색, 서양화의 원근법과 음영기법
황토안료 등 다양한 방법을 함께 병행하여 작업을 하고 있다.
제 작품의 특징이 소나무의 거북의 껍질과 같은 세월의 느낌과
飛龍의 생동감과 힘찬 기운을 느끼게 하는 필력을 중심으로 한다.
*작품의 의도성
소나무를 그리는 행위는 수행 과정이다.
그냥 나타내어 보여주고 싶을 뿐!
존재한다는 것은 모두가 자신의 위대한 본성을 갖추고 있는 우주이기에
그런 도올한 존재성의 대상을 무심한 소통으로
그냥 나타내 보여주는 화음이 제 작업 행위의 의도성이다.
자칫 지나친 의도성은 오히려 감상자의 상상의 자유와 의식을
구속하거나 획일화시키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어떤 작품을 보고 느끼는 자유는 새로운 경험의 행복이다
그 누구도 그 자유를 구속하거나 유도할 수 없다.
작가가 행위 예술가라면 감상자 또한 새로운 감상예술가이기 때문이다.
어떤 의미를 찾으려고 너무 지식에 의존하지 말고
순순한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천진하게 느껴라.
유심폐무심개(有心閉無心開) - 유심하면 닫히고 무심하면 열린다.
*앞으로의 계획은?
소나무는 나의 정체성(正體性)을 찾아가는 화두(話頭)이며
그리는 행위는 구도행(求道行)인 수행(修行)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우주의 원리는 천간지지(天干地支)와 역(易經:Yi King)에 의한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변화이듯
이러한 이치를 토대로 우리 민족의 현묘지도(玄妙之道)한 풍류도(風流圖)Multi Bible)를 그리고자 한다.
즉 소나무를 통해서 내가 추구하는 ‘門열면 밝은世上’을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방편인 ‘門열어 보임’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밝은世上(조화와 즐거움)’을 나눔 하고자 한다.
또한 소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싶다.
소나무는 사시사철 푸른 절개와 고준한 벼랑과
척박한 땅위에서도 끈기와 도올한 기개로 당당하고 청아한 모습으로
우리 민족성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이 고스란히 닮은 모습이며
우리 민족정신의 스승이요 근원이라 본다.
그런 성품과 철학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솔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일은
곧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세우는 일이며 민족정신을 바르게 가꾸는 일이라 생각 한다.
우리 산하에 늘 푸른 솔이 넉넉하게 있고
그 솔밭에서 동화되는 민족이 된다면 한국 미래의 정신은 늘 푸를 것이다.
소나무는 우리가 살아갈 삶의 지혜의 등불을 밝혀주는 스승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