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
평양시 보통강구역 원 보통강동에서 출생하였다.
평양외성인민학교, 평양유성고등중학교를 마치고 1980년부터 평양축전지공장에서 일하면서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를 졸업하였다.
조선민속박물관, 문화보존창작사(당시 문화보존연구소 미술실), 만수대창작사 조선화단 등에서
창작생활을 하면서 조선화 ‘금강산 보덕암’ '절승의 금강산'등을 국가미술전람회와 대외전람회들에 출품하였다.
대성산 광법사, 장수산 다담사 등 절간들의 불승를 모사 정리하는 사업에도 참가하였다.
모란을 그리는 기법도 배웠지만 금강산의 절경을 그려 대외에 이름이 알려지게 되였다.
다년간 문화보존창작기관에 있은 것으로 해서 그의 작품들 가운데는 명승고적과 결부된 풍경들이 많다.
창작활동을 통하여 우수한 인물화, 풍경화들을 창작하여 국가전람회에서 여러개의 금메달을 받고
유명 작품들을 많이 창작한 유명한 화가이다.
그의 작품은 정서가 풍만하고 시적이며 형상이 부드럽고 깊은 여운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일본,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나라들에서 많은 전람회에 출품하였고 현지 창작활동을 하였다.
조선화는 선명하고 간결하면서도 화법이 섬세한 게 특징이다.
함축과 집중의 원리에 기초하면서 다른 회화형식에서 볼 수 없는 몰골기법 선묘 기법같은 전통을 계승한다.
등록된 작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