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화의 힘 !!
풍경 작품은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나타낸다.
또한 풍경 작품은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고 인간의 삶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선물한다.
그만큼 풍경화는 우리에게 늘 익숙하다.
비구상이나 반구상 회화의 존재를 떠받쳐 주고 있는
아카데미 구상 회화의 근간인 풍경!
그 점이 풍경 회화의 힘이다.
최연옥작가는 말한다
풍경화는 '감각의 회복" 이라고...
매우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화는 자연과 인간의 소통을 설정하고
자연 현상 속에 인간의 감정을 담아낸다.
절대 공간으로서의 풍경의 의미는 풍부한 이론적 함축을 지니고 있다.
일상적인 풍경이라는 단어는 주체의 시선에 포착되는 특별한 정경이나
상황을 뜻하는 중립적인 것이다.
풍경은 낯선 것이지만 차츰 낯익어지면서 일상이 된다.
감각의 풍경은 그 반대의 것,
낯 익음이 어느 순간 낯섦으로 다가오는 때의 경험이다.
이것을 ‘두 번째 풍경’이라 한다면
이는 시선의 시공간적인 이동을 통해 만들어지며
그것을 바라보는 주체의 시선을 자기 반영성을 형태로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하나의 공간으로 사유될 수 있다.
여기에서 ‘두 번째 풍경’은 존재론적 순간이 만들어내는 공간이다.
생명의 에너지가 가득하다.
이 에너지야말로 공동체적 시세계를 떠받치는 바탕이며,
원초적인 충족성의 기반이 된다.
작가는 인간과 사물, 자연과 세계가 새롭게 공존하는 근원적인 통로가 된다.
풍경에서 관찰되는 빛의 효과에 매료되었던 겨울날을 물들이는
황금빛 태양의 고요하면서도 강렬한 조화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을 이 작품 속에 담았다
빛이 있기에 아름다운 색을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다.
공간적 선형(線形)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상을 명암(明暗)으로 보는 관념에서 떠나
대기(大氣)를 그리는 풍경화를 그린다.
19세기 프랑스에는 코로, 밀레 등의 바르비종파(派)가 자연주의를 주창하였으며,
인상파(印象派) 화가들에 의하여 풍경화는 회화의 중요한 부문이 되었다.
이리하여 표현 형식과 화법의 발전 속에서 풍경화는 자연의 넓이와 주위와의 관계에 의해
공간감(空間感)을 정위(定位)하는 구도법을 성립시켰다.
[ 겨울이야기 ] 캔버스에 유화
최연옥
1961~
청주교육대학교 졸업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개인전 및 그룹전]
인데코 화랑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미술관
최연옥 개인전 (AP갤러리)
찾아가는 갤러리展
과천 교원미전
Imagine 展
America International Exhibition (Fine Art, USA)
Step by Step (환 갤러리 ,서울)
한국회화 위상전
관악현대미술대전
구상작가展
대한민국 선정작가展
한국구상대전
갤러리 마음 초대개인전
아트라이브러리-캠페인전
한국미술전(세종문화회관미술관)
코리아아트페스티발전(공평아트갤러리)
여성작가회 창립전 (서울시립미술관) 外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