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은 꽃이 화려하고 풍염(豊艶)하여 위엄과 품위를 갖추고 있는 꽃이다.
그래서 부귀화(富貴花)라고 하기도 하고, 또 화중왕(花中王)이라고 하기도 한다.

모란은 장미와 함께 인간이 긴 세월에 걸쳐 만들어 낸 최고의 예술품이다.
그것도 살아 있는 예술품인 것이다.
호화현란(豪華絢爛)한 아름다움과 기품에 있어서는 서로 비견되지만
풍려(豊麗)함으로는 모란이 단연 돋보인다.
모란은 장미에 비해 그 꽃모양이 장려(壯麗)하고 소담스러우면서 여유와 품위를 지니고 있다.

천향국색(天香國色)은 문헌에 따라서는 국색천향이라고 하고 있는 곳도 있다.
국색은 나라 가운데서 가장 미인이란 뜻이고
천향은 하늘에서 내려진 향기라는 것인데 대단히 좋은 향기라는 뜻이다.
즉 하늘에서 내려진 것과 같은 향기로움을 지니고
나라 안에서 제일 가는 미인과 같이 아름다움을 지닌 꽃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모란의 짙고 아름다운 자태를
'국색천향'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박상호

[개인전 및 초대전 15회]

개인전 (예술의 전당)
D - Art Fair 2013 (예술의 전당)
산학연 갤러리 초대전
Korea Art Summer Festival 2009 (서울 국제무역 컨벤션 센터)
서초 정우갤러리 초대전
정독갤러리 초대전
프랑스 베르제스시 문화원 초대전
일본 나고야 니혼화랑 초대전
경주 교육문화원 초대전
인도네시아 문화관광부 장관 초대전
한가람미술관 개인전 (예술의 전당)
V갤러리 개인전 (예술의 전당)
꽃모음 갤러리 초대전 外 15회

[그룹전 150여회]

2008 서울국제 뉴 아트페어 (서울 국제무역 컨벤션 센터)
용산 국제 미술제 (숙명여대 청파갤러리)
현대사생회 회원전(서울갤러리)
용산미협회원전(숙명여대 청파갤러리)
한일작가 교류전
월요화우회 회원전(롯데미술관) 외 150여회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예술대제전 대상
한국미술제 은상
목우회입선
신기회입선
한국 풍경화 공모전 입선 外 다수...

[현재]

한국미술제 추천작가
예술대제전 심사위원
용산국제미술대전 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