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및 책 출판]
행복에게 길을 묻다
꽃잎에 앉은 그대마음
세상 모두 아름다워라
증기관차 마카
최성환의 그림이야기
아름다운 추억이 예술의 감성을 드높이고 예술의 소중한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면
행복에게 길을 묻는, 향수 어린 한국적 정서감을 따뜻한 감성으로 수를 놓듯
화폭에 담아내는 최성환 화백의 작품에는
"정착하지 못한 자의 외로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진하게 배어 있다"
그 때문일까?
유독 오늘 밤은 파랗다.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그림속에서 뛰노는 내 모습을 보게되고
외로움과 그리움이 교직하며 일으키는 파랑 파랑한 소리.
달은 내 마음의 중심을 잡아준다. "詩中有畵 畵中有詩"라고"
시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속에 시가 있다"라는
동양 예술론의 근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