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이 피던난 우리는 동구밖언덕에 올라
시장간 부모님을 기다린다.
항상 손에 무엇이 들려 있기를 상상하면서
고향의 기억은 늘 풍요로움을 준다.
동백꽃이 피던난 우리는 동구밖 언덕에 올라
시장간 부모님을 기다린다.
항상 손에 무엇이 들려 있기를 상상하면서
고향의 기억은 늘 풍요로움을 준다.
최성환
1960~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학과 졸업
[개인전,초대개인전 32회,단체전 500여회]
[아트페어]
1996-2018 화랑미술제 20회
2002-2018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17회
2008-2016 서울오픈아트페어 10회
2008-2017 대구아트페어 10회
2009-2012 CIGE 4회 (중국,베이징아트페어)
2012-2018 서울어포터블아트페어/아트광주/칭타오 아트페어
아트베이징4회/홍콩컨템퍼리/아트부산5회/홍콩ACAS4회
아트차이나3회/대구봉산미술제4회/아트카오슝4회
부산국제아트페어5회/Formosa Art Show 2회/홍콩버짓아트페어
아트경주3회/경남아트페어4회/싱가폴 뱅크아트페어
대전국제아트쇼/중국심천아트페어/베이징아트엑스포
Korea Art Today (홍콩)
2012 교토 몬트레이호텔 아트페어 /홍콩 AIAA
2012-2013 아시아화랑예술전람회 2회 (한.중.일 화랑우수작품전,상하이전람센터,상해)
2017 아트 후쿠오카 아시아(후쿠오카,일본)
2018 한국국제아트페어 (키아프) - 삼성동 코엑스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얀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서울아산병원,동양그룹본사
포항검찰지청,안국약품,국가정보원 外...
[칼렌다 출판및 화보]
생활성서,우리은행,한국정책금융공사,한국거래소
제민신협,교보생명,LG 필립스,하이마트
LIG화재,아남그룹,문학동네
[삽화및 책 출판]
행복에게 길을 묻다
꽃잎에 앉은 그대마음
세상 모두 아름다워라
증기관차 마카
최성환의 그림이야기
아름다운 추억이 예술의 감성을 드높이고 예술의 소중한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면
행복에게 길을 묻는, 향수 어린 한국적 정서감을 따뜻한 감성으로 수를 놓듯
화폭에 담아내는 최성환 화백의 작품에는
"정착하지 못한 자의 외로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진하게 배어 있다"
그 때문일까?
유독 오늘 밤은 파랗다.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그림속에서 뛰노는 내 모습을 보게되고
외로움과 그리움이 교직하며 일으키는 파랑 파랑한 소리.
달은 내 마음의 중심을 잡아준다.
"詩中有畵 畵中有詩"라고"
시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속에 시가 있다"라는
동양 예술론의 근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