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적인 자연이 아닌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현하는 자연의 맛을 재현시키는 이현극작가의 뛰어난 붓놀림에서 우리는 계절을 느끼고 관조하고 있는 대상의 그 너머의 실체와 근원을 헤아려 보고자 한다. 서정성 있고 그윽한 운치가 가득한 화면의 밀도감은 작가의 오래된 필력을 보여 주기에 충분하며 화면속의 빛이 보여주는 에너지가 대상의 밸런스와 함께 조화로움을 더 하고 있다.
작품 상세설명
[ 秋色 - 자작나무 이야기 ]
이현극작가의 작품은 순수한 시각언어를 근간으로 관념을 떨쳐버린 생명감 넘치는
감성의 파노라마를 보여준다.
때론 강렬한 색채가 캔버스를 압도하는데 독자적인 자연의 원형을 찾아
활력이 넘쳐나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인간적인 체취가 묻어나는 보편적인 감정의 교감을 형태와 리듬감으로
채색시켜 보여주는 화면은 작가가 추구하는 자연의 원형을 통한
감성의 교류라는 형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인위적인 자연이 아닌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현하는 자연의 맛을 재현시키는
이현극작가의
뛰어난 붓놀림에서 우리는 계절을 느끼고 관조하고 있는 대상의
그 너머의 실체와 근원을 헤아려 보고자 한다.
서정성 있고 그윽한 운치가 가득한 화면의 밀도감은 작가의 오래된 필력을 보여 주기에
충분하며 화면속의 빛이 보여주는 에너지가 대상의 밸런스와 함께 조화로움을 더 하고 있다.
- 연우
이현극 1947~
[개인전 및 단체전]
개인전 15회(서울,인천,부산,대구,뉴욕.LA,스페인) 및
국내외 단체전 250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