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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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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요약정보 및 구매

작품코드 qr7738
작가 이원진
작품크기 61 x 64.5cm (변형20호)
재료 캔버스에 유화
액자 canvas
현재가 650,000원 (시작가:650,000원)
즉시구매가 2,000,000원
경매시작일 2024-11-27 15:00:00
경매종료일 2024-11-29 14:55:00   [남은시간 : ]
입찰증가단위 50,000 원
입찰자수 0 명
배송비 유료 30,000원 기본배송비이며 액자유무,작품크기, 지역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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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작품 상세설명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정겨운 초가집의 정서를 표현한
이원진작가의 그리움 테마 -  신풍속도.

특유의 한국적인 소재의 화풍으로 자리매김한 이원진작가의 그림은
우리 인간이 자연의 일부인 것처럼 자연과 더불어 자연과 동화되어
그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소박하고 아름답다.

오래전 신작로가 생기기 전 황토길의 서정,
5일장에 다녀오는 엄마를 마중 나가 행복한 귀가길의 추억들,
그 때 그 시절의 부족했지만 사소한 기쁨으로 넘쳐나는
순박한 아름다움을 풍기는 작품이라서 너무나도 좋다.


이원진작가의 토속적인 잔잔한 스토리가 스며있는 작품속에는
구수한 된장과 보리밥의 향이 그윽하게 담겨있다.
평론가들은 그래서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경주 산 속
얼룩배기, 찰옥수수,올갱이를 사랑하며 사는 그를 가리켜
사라져 가는 한국의 한과 정서를 
지켜주고 있는 참 고마운 화가라고들 한다


 
[ 옛날 이야기... ]
 

한가한 시골 삶을 살아볼까 ... 

뒷산에 오고 가는 새들을 헤아리고, 

새로 옮겨 심은 모과, 머루, 다래나무도 돌보며 살지. 


모처럼 쉬엄쉬엄 사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면 

사람이 맑고 깨끗해져서

별 되러 가겠구나 


이따금 속세 궁금쳐도 달만하랴, 

달과 별이 밤하늘 스쳐 가신 후

패랭이꽃 한두송이쯤

안녕의 흔적으로

남겨두고 가자. 


심산유곡 화전민 같이 세상 모르고 머루나 다래 먹으며 황토 초가집에서 살아리랏다 






이원진 (李原震Lee Won-jin)

[출생]
1953년

[전시경력]
경주 서라벌 문화회관 1회 (1993)
경주 교육문화회관 2회 (1995)
포항 대백갤러리 3회 (1996)
포항 동굴갤러리 4회 (2000)
울산 현대예술관 5회 (2005) 外그룹전 200여회

[수상]
제47회 목우회 공모 미술대전 특선 (2010)
제1회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미술대전 특선(2008)
제2회 대한민국 누-드 미술대전 특선(2009)
대한민국 누드 미술대전 특선(2010)
제2회 대한민국 인터넷 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1998)
경상북도 미술대전 특·입선
신라미술대전 특·입선
영남미술대전 입선

[현재]
경북도전 초대작가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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