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성 (공훈예술가 화조화의 대가)
[참고] 오영성화백은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화조화 대가입니다.
화조화는 일필로 한지에 그려내야 합니다.
한지에 덧칠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천부적인 재능과 최고 수준의 필력이 없이는 좋은 화조화를 창작할 수 없습니다
1964년 4월 15일 평양시 중구역에서 출생
1986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졸업
1986년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창작가
1997년 공훈예술가
어린시절부터 천성적 재능을 나타낸 세계 적으로 알려진 화조화 화가이다.
일본, 미국, 중국, 로씨야 등 여러나라들에 그의 화조화 작품들이 널리 소개되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작품 수십점은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 전시되고 있다.
대표작:<등꽃과 비둘기>,<련꽃과 물촉새>,<해마다 팔월이 오면>,<풍만한 가을>,<가을국화>
몰골기법을 위주로 한 다양한 조선화 기법으로 그린 그의 작품들은 아름답고
선명한 색채와 능란한 필치로 작품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현재 만수대창작단 단장을 맡고 있으며,
주위의 기대를 한몸에 받을 정도로 그의 작품세계는 벌써부터 대가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통일뉴스] <기고> `우리 입맛에 착착` - 심규섭 ... `북한 조선화 최고 화가전`을 보고 2003-01-20 오전 12:00:00 심규섭(화가, ynano@hanmail.net)
<중략> ▶고향의 가을/오영성/65*65/조선화/1996 [자료제공 - 심규섭]
오영성은 1964년 생으로 다른 화가에 비해 매우 젊다.
하지만 만수대창작사에서 조선화창작단 단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유망주이다.
<고향의 가을>이라는 작품은 우리의 정물화에 가깝다.
하지만 서양식과는 전혀 다르다.
맑고 간결하며 화사한 전형적인 조선화풍의 정물화이다.
전시회를 본 느낌은 작품이 우리의 입맛에 착착 달아 붙는 느낌이었다.
비록 체제나 사는 방식이 달라도 정서와 미감은 같기 때문이다.
봄이 기다려진다.
[연합뉴스] 美 LA서 북한 부채화 전시회
북한 `공훈예술가' 오영성 화백의 부채화 전시회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8일 보도했다.
서울에서 수신된 RFA는 오 화백의 부채화 전시회가 지난 20일부터
미국 LA의 전금여행사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면서 부채화전시회으로서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라고 전했다.
RFA는 이 전시회에는 부채화를 비롯해서 진달래꽃, 매화 등 모두 80점이 선보인 가운데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오는 3월 15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오 화백은 지난 64년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평양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북한 최대의 예술단체인 만수대창작사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주로 북한의 전통 회화인 조선화의 기법을 독창적으로
전개했기 때문에 사물의 표현법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RFA는 소개했다. [연합=한동철 기자] 2001.02.28 18:21
[연합뉴스] 북한 미술 전시회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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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ㆍ뉴욕ㆍ시카고 등지의 재미동포 미술애호가들이 결성한
조선미술협회(회장 신동훈)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신관에서 '조선화(한국화) 최고 작가전'을 개최한다.
북한이 자랑하는 최고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 전시회에는
운보 김기창 화백의 동생인 김기만,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오영성 단장 등의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방한한 신 회장은 "그동안 남과 북이 여러 교류를 해왔지만
미술교류는 작품만 오가면 되므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제3국을 경유한 것이 아닌
직접 북한에서 수집한 것으로 북한 전통 조선화의 높은 수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미술협회는 2001년 9월 창립돼 지난해 2월 미국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수차례의 전시를 통해 북한의 수준높은 미술작품을 소개해 왔다.
[연합=유진 기자]yoojin@yna.co.kr 2003.01.09 13:02
동아일보 [광주/전남]北 미술품 32점 선보인다…광주비엔날레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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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개막하는 제4회 광주비엔날레 행사 기간에 북한 미술품 30여점이 전시된다.
광주시는 12일 ”북한측 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들여온 회화 26점과 병풍 6점 등 ’조선화’(한국화) 32점을 비엔날레 기간 중 북구 중흥동 광주북한관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작품은 평양에서 중국 베이징(北京)을 거쳐 국내로 반입된 것으로
인민예술가 리경남씨의 ’압록강’, 공훈예술가 오영성씨의 ’풍요한 우리살림’ 등
인민화가 6명의 작품 17점과 공훈화가 8명의 작품 13점, 일반화가 2명의 작품 2점 등이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
그림으로 만나는 북녘 산하 - 광주매일신문 05. 03.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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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나는 북녘 산하> -북한 조선화 대가 작품 1백여점 광주 나들이 -북한 어린이 사랑의 일기 보내기
기금 마련 거실로 돌아온 북한미술전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인추협
주최 오는 29~내달 7일 남도예술회관
북한 최고의 조선 화가들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오영성 등의 작품에선 서정적인 정취가 물씬 풍긴다.
김소연 기자 syki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