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 미술 :: 작가 소개 ] 문화춘 1938년 중국 동북 연길에서 출생한 공훈예술가로 1960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를 졸업하였다. 1960년부터 1966년까지 평양미술대학 조선화 교원을 지냈고 1967년부터 만수대창작사 조선화 창작사를 지내면서 <내칠보의 쌍폭포> <달밤의 매화> 등의 시적이고 정서가 풍부한 작품을 제작했다 1981년 조총련 4.15대표단과 일본의 동경 전시회에 <가림천>을 창작 출품한 바 있다.
문화춘
송화미술원 원로화가 (공훈화가)
1938년 6월 20일 중국길림성 연길현에서 출생.
1945년 이후 인민학교, 중학교 졸업(길주, 평양)
1954~60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졸업.
1960년 10월~69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교원.
1969년 이후 철도부창작사 조선화단 창작가. 실장.
1971년 김정일위원장 표창.
1979년 조선명작전화집 (27점 작품 소개)
1987년 공훈예술가 칭호 수여받음.
2000년 이후 송화미술원 원로화가로 활동
문화춘 선생의 작품들은 일본, 중국, 로씨야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선화<구룡계곡(62년)>, <내금강의 아침(77년)>,<가림천마을(80년)>,
<내칠보의 쌍폭포>, <송호의 파도> 등 그의 작품들은 국보로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되여 있다.
[참고] 북한미술50년(이규열작) 150쪽에 <내금강의 아침(조선화 90*175 1970년작)> 이 소개되어 있다.
문화춘 화백 작품은 우리나라 화랑에서도 소개되었고,
한국경제 TV가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문화춘 화백 작품은 400만원 이상에 소개 되었습니다.
문화춘(1938년생) 조선화가 공훈예술가
중국 지린성 연길 출생. 1960년 평양미술대학 졸업. 교원.
평양철도부 미술창작사에서 활동. 송화미술원 원로 화가,
[조선일보 :: 미술 :: 작가 소개 ] 문화춘
1938년 중국 동북 연길에서 출생한 공훈예술가로 1960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를 졸업하였다.
1960년부터 1966년까지 평양미술대학 조선화 교원을 지냈고
1967년부터 만수대창작사 조선화 창작사를 지내면서
<내칠보의 쌍폭포> <달밤의 매화> 등의 시적이고 정서가 풍부한 작품을 제작했다
1981년 조총련 4.15대표단과 일본의 동경 전시회에 <가림천>을 창작 출품한 바 있다.
<北 70대 노화가들 왕성한 작품활동>
[연합뉴스 2005-06-29 07:31]
(서울=연합뉴스) 정연식 기자 = "노송(老松)의 자세는 비록 굽었어도 뿌리만은 굳건히 깊이 박고
사시절 창엽으로 푸르러 설레이며..."
비록 늙었지만 젊은 사람 못지않게 활동하고 있는 북한 조선민예연합상사 산하
송화미술원의 원로급 예술인들이 되뇌곤 하는 말이다.
29일 입수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최근호(6.23)는
"현재까지 10차례의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4.15) 기념 미술전람회에 출품된 작품만 해도
1천여 점, (설립 이후) 지난 9년 간 창작된 작품은 무려 수천 점에 달한다"고 전했다.
송화미술원은 1996년 4월 김상직(현 원장)과 황영준, 김린권, 리근화, 최원삼, 림렬, 최원수, 박제일, 강정님, 최제남 등
10명이 원로화가가 첫 미술전시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김 주석 생일을 전후해 작품전을 열고 있다.
이와 함께 영국과 네덜란드, 독일, 카자흐스탄,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11차례에 걸쳐 해외미술전람회를 개최했다.
일선에서 물러나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는 20명선이며 평균연령은 70세다.
대표적인 예술인으로는 평양 칠골혁명사적지에 있는 강반석(김일성 주석 모친) 동상 건립에
조각가로 참여한 윤룡숙을 비롯해 조선화 몰골기법(윤곽을 음영이나 농담으로 나타내는 기법)의 대가
김상직(현 원장), 송시엽, 김자유, 김영은 등이 있다.
2002년 남쪽 가족과 상봉을 앞두고 사망한 황영준,
2000년 형 운보 김기창 화백의 병상을 찾아 애달픈 눈빛 대화를 나눴던 김기만,
조선화의 대가 림홍은, 서예가 최원삼 등도 사망 전까지 이곳에서 활동했다.
이들의 작품은 오랜 작품활동과 경험에서 나오는 원숙미가 물씬 풍긴다.
"개성이 뚜렷하고 세련된 화풍, 심오한 철학적 깊이 등 관록있는 재사(才士)집단의
고유한 노숙한 품격과 함께 불타오르는 열정과 사색이 세차게 나래치는
대담하고도 새로운 구상, 당정책을 민감하게 반영하면서도
나날이 폭넓어지는 적극적인 주제영역..."이라고 노동신문은 평했다.
작품창작 열정도 젊은 사람 못지 않다.
`격량을 뚫고'(문화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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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작된 조선화 `2월의 아침'과 `잉어', 유화 `소백수'와 `쑥섬' 등도 `국보적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jys@yna.co.kr (끝)
[연합] 옥류민예사 방북 외국인에게 인기 [2001-10-24]
http://nkchosun.com/news/NewsPrint.html?res_id=11815
북한 평양시 통일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옥류민예사(사장 최명수)는
북한을 방문한 해외동포와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북한 무소속 대변지 통일신보 최근호(10.6)에 따르면 옥류민예사는
조선화(동양화), 유화, 수예, 서예, 인형을 비롯한 민예품(民藝品)을 전문으로 창작하고
판매하는 전통있는 `민예사'로 방북한 해외동포와 세계 각국 손님들이 즐겨찾는 관광지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8월 평양을 방문했던 남한 언론사 대표단도 이 곳을 방문,
전시된 민예품들을 보고 '매우 섬세하고 기법이 독특하다',
'옥류민예사에서 그린 그림들이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다'고 평하기도 했다.
올해로 설립 10년을 맞는 옥류민예사는 해외에도 널리 알려졌다.
옥류민예사는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을 비롯한 10여개 국가에서 민예품 전시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옥류민예사가 이처럼 대내외에 알려진 것은 그림, 서예품, 인형 등 민예품 창작에
열정적으로 매달린 예술가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북한 언론은 평하고 있다.
이 민예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민예술가 리률선, 로정희씨, 문화춘씨 등은 북한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예술가들이다.
최명수 사장은 '지난 10년간 옥류민예사 창작가들은 16점의 국보급 작품을 완성했고
국가미술전람회에 197점을 입선시켰다'며 '
평양과 지방에 16개의 전시장을 가진 옥류민예사는 이제 민예품 `창작보급기지'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옥류민예사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 해외동포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 사장은 앞으로 해외동포 화가들의 작품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통일조국건설로 가는 애국애족적인 사업'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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