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여체상에 대범하고 생동감 있는 컬러로 유명세를 얻은 nana시리즈의 한 작품으로 풍만한 여성상에서 대지모신(大地母神)의 대범한 생명력이 나타나 보인다. 여성의 모습을 정해진 美의 틀에서 벗어나 고정적인 여성상을 탈피하여 여성성에 대한 또 다른 모습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nana는 자유분방한 여성이나 뚱뚱하고 다채로운 여성의 모습으로 발전하여 남성들이 가진 관념적인 미의식을 뒤집었다.
(위 작품은 조명을 탈부착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이라는 보이지 않는 억압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에서 탄생한 작품...nana
이 작품은 여체상에 대범하고 생동감 있는 컬러로 유명세를 얻은
nana시리즈의 한 작품으로
풍만한 여성상에서 대지모신(大地母神)의 대범한 생명력이 나타나 보인다.
여성의 모습을 정해진 美의 틀에서 벗어나 고정적인 여성상을 탈피하여
여성성에 대한 또 다른 모습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nana는 자유분방한 여성이나 뚱뚱하고 다채로운 여성의 모습으로
발전하여 남성들이 가진 관념적인 미의식을 뒤집었다.
세계 곳곳에 설치된 나나를 통하여
여성의 존재 가치가 가진 위대함과 자연스러움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이 조각 작품을 보면서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라고들 궁금해 한다.
모든 예술 작품이 똑같이 잘 그리고 예쁘게 표현하고 잘 만들면?
재미없는 교과서 일테지만 예술이란 다양성이 중요한 가치이니
작품마다 색다른 표현을 왜 하는지 알고 본다면 해당 작품의 매력에
한 발 더 가까이 가게 된다고 본다.
작가들만 대상을 다양한 표현으로 나타내는 것이 아닌
작품을 보는 관객도 보는 사람마다
의식이 다르듯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하고
또는 시각적인 것 만으로도 대상이 감성으로 와 닿는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요한 가치인 다양성과 예술은 부합된다고 하겠다.
보이는 모습이 어떻든 나만의 방법으로 어떻게 표현 하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인 것 같다.
- 연우
니키 드 생팔 (Niki de Saint-Phalle) 조각가 (프랑스)..미국에서 작품활동
1930년 - 2002년
'nanas'조각(거대하고 풍만한 여성 조각)으로 알려진 프랑스 태생 아티스트이다.
뉴 일리 - 쉬르 - 센,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1960 년대의 Nouveaux Réalistes 중 하나이며,
shooting picture, 석고 위의 페인트를 쏘아 흘러내리게 한 그림으로도 명성을 얻었다.
2002년 5월 21일, 샌디에이고에서 사망했다.
《나나 NaNa》 시리즈에서는 밝게 채색된 그로테스크한 조각상이 등장한다.
낙천적이고 맵시 없이 과장되게 부푼 모습들은 밝고 재미있는
색채를 띠어 활기차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인간의 약점이나 두려움,
불확실성 등에 대한 역설적인 상상을 하게 만든다.
스톡홀름 미술관에 거대하게 세워진 《혼 Hon》(1966)은
여성의 육체를 본떠 만든 조각품으로,
어느 남성보다 크고 강한 조각품을 만들고자 하여 만든 것인데,
그 몸 속에 유원지를 연상케 하는 환경을 설계하여
영원한 정신적 안식처로서의 여성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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