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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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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 가을 하늘 요약정보 및 구매

한가한 시골 삶을 살아볼까 ... 뒷산에 오고 가는 새들을 헤아리고, 새로 옮겨 심은 모과, 머루, 다래나무도 돌보며 살지. 모처럼 쉬엄쉬엄 사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면 사람이 맑고 깨끗해져서 별 되러 가겠구나 이따금 속세 궁금쳐도 달만하랴, 달과 별이 밤하늘 스쳐 가신 후 패랭이꽃 한두송이쯤 안녕의 흔적으로 남겨두고 가자. 심산유곡 화전민 같이 세상 모르고 머루나 다래 먹으며 황토 초가집에서 살아리랏다

작품코드 qr8928
작가 조정상
작품크기 162 x 112cm (100호P)
재료 캔버스에 유화
액자 canvas
현재가 1,300,000원 (시작가:1,300,000원)
즉시구매가 1,5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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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작품 기본설명

한가한 시골 삶을 살아볼까 ... 뒷산에 오고 가는 새들을 헤아리고, 새로 옮겨 심은 모과, 머루, 다래나무도 돌보며 살지. 모처럼 쉬엄쉬엄 사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면 사람이 맑고 깨끗해져서 별 되러 가겠구나 이따금 속세 궁금쳐도 달만하랴, 달과 별이 밤하늘 스쳐 가신 후 패랭이꽃 한두송이쯤 안녕의 흔적으로 남겨두고 가자. 심산유곡 화전민 같이 세상 모르고 머루나 다래 먹으며 황토 초가집에서 살아리랏다

작품 상세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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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수 - 가을 하늘 ]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정겨운 초가집의 정서를 표현한
조정상 작가의 그리움 테마 -  60~70년대 나의 고향집

특유의 한국적인 소재의 화풍으로 조정상 작가의 그림은
우리 인간이 자연의 일부인 것처럼 자연과 더불어 자연과 동화되어
그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소박하고 아름답다.

오래전 신작로가 생기기 전 황토길의 서정,
5일장에 다녀오는 엄마를 마중 나가 행복한 귀가길의 추억들,
그 때 그 시절의 부족했지만 사소한 기쁨으로 넘쳐나는
순박한 아름다움을 풍기는 작품이라서 너무나도 좋다.


토속적인 잔잔한 스토리가 스며있는 작품속에는
구수한 된장과 보리밥의 향이 그윽하게 담겨있다.
평론가들은 그래서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 속
얼룩배기, 찰옥수수,올갱이를 사랑하며 사는 그를 가리켜
사라져 가는 한국의 한과 정서를 
지켜주고 있는 참 고마운 화가라고들 한다. 

조정상
1949~

정우갤러리 초대전
개인전 (국제갤러리)
갤러리 수 개인전
현대미술작가 초대전 (서울, 코엑스 몰)
한국미술관 개인전
글로벌 초대전
현대 미술 흐름전(현대미술관)
한국 현대 미술 초대전
현대 미술 흐름전(현대미술관)
국제 종합 예술제
국제창작 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한국 미술 오늘의 상황전(인사아트 갤러리 서울)
미국 LA 한인 협회전
한국 미술 오늘의 상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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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 나눔 모금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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