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스러운 풍경화 작가인 강인주는 붓과 나이프로 치유의 그림을 그린다. 감흥이 오는 서정적인 그림으로 따뜻한 인성을 만들어 행복 충만한 삶을 살아가자는 이야기이다. 화가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잡다변한 현대인의 피로감을 덜고자 하는 그의 해피한 에너지가 담겨 있는 아름다운 작업에 찬사를 보낸다.
“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생애 ”
자연과 생활을 노래한 섬세한 서정시와
자작나무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수직으로 서 있어,
리듬감을 주고있다.
길고 짧은 붓 터치로 그려진 풀밭과,
하늘과 숲에 보이는 푸른색,
희고 노란색의 작은 꽃들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전체 구성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몇 그루의 자작나무로 공간 분할이 뚜렷하며,
다른 굵은 나무들과의 강약의 조화도 재미 있다.
바닥의 낙엽들은 생략하여 푸른 초목으로 변화를 준 화면은
나무들과 색감 대비가 뚜렷하며,
과거와 현재의 이어짐으로 조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자작나무 하나 하나가 실감나게 표현되어,
순백의 순수함, 그 찬란한 봄 날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작품은
오래된 보수적 사상을 벗어나 보는것으로 그리는게 아니라
미술과 삶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의 내면에 접근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서정의 표출을 색채의 흐름으로 교감하여
작품속에 농축된 무르익음으로 나타나 있다.
작가의 작품은 밝고, 선명한 색을 주로 사용하여
보기만 해도 경쾌한 기분이 든다.
자작나무가 주인공인지
푸르르고 평화스러운 호수가 주인공인지 풍경속에 녹아든 서정이 꽤나 아름답다.
자연이 주인공인 풍경화 속에 소소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주는 듯이
자연스럽게 녹아서 표현된 들꽃과 작은 집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동화되어 있어
작가의 심미적 가치가 잘 전달되어 담겨 있다.
[ 자작나무 숲 ]
'당신을 초대합니다’ 라고 하는 산토리니 섬의 이아 마을
낙원중의 낙원인 에게해의 낭만적이고도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화 작품
' 당신을 기다립니다’ 라는 꽃말을 가진
순백의 아름다운 자작나무 풍경화 작품
순백으로 아름다움을 밝히는 자작나무 숲 속에서
화사한 햇살이 비친다.
자작 껍질을 주워 편지를 쓴다.
사랑나무의 다른 이름을 빌려...
자작나무는
늘 사랑을 말하며
누군가와 함께하라고 속삭인다.
오늘도 여느 자작나무엔 글이 쓰여진다.
글을 쓰면 사랑이 열린다는...
숲 속엔 눈이 시리도록 하얀
너와 나
순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 연우
강인주
[개인전 12회 &단체전 300여회]
서울미술관
경인미술관
한국미술관
공평갤러리
한가람미술관
신상갤러리 초대전
인사아트플라자
대구 범어 갤러리 초대전
호서아트 초대전 등...
한국, 일본 회화전(국제디자인전시관)
국제문화미술대전(서울 시립미술관)등 그룹전 300여회
국내외 개인전 뿐만 아니라
현대미술대상전 특선수상등 해외 여러 전시에 참석하여 수상을 하기도 했으며,
특히 일본IMA전 특선, 일본신원전 은상, 등을 수상을 하기도 했다.